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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전쟁 시작 Round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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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시장 상황이 옥션과 G마켓의 2파전으로 좁혀지는 시장상황에서 드디어 2위권 업체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엠플, G마켓 공정위에 고발

터질 걸로 예상했던 일이 좀 늦게 터진 감이 있다.

G마켓은 처음 런칭할 당시 옥션의 판매자에게 개별 마케팅을 아주 열심히 했고 그 결과 현재 옥션과 선두다툼을 하는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G마켓의 공격적인 소비자 공략과 이용자에 대한 쿠폰마케팅 등의 결과라고 하겠지만 가장 성공적인 부분은 오픈마켓 판매자 매수(?) 마케팅이었다.

G마켓이 시장에 진입할 당시 옥션은 멍청하게도 그 시기에 판매자에 대한 특별한 관리를 하지 않았었고 그 결과 현재의 G마켓의 성장이 있었다. 엠플은 이제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보고자 열심인 업체이고 분명 옥션과 G마켓의 판매자에게 개별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중일 것이다. G마켓에서 엠플이 그짓을 하고 있는데 그걸 두눈 멀쩡히 뜨고 보고 있지는 않을거고 (뻔히 어떻게 될지 아니까..) 당연히 옥션처럼 되지 않으려고 열심히 무엇인가를 했을 것인데 그 결과가 바로 저 신문기사에 있는 고발이다.

엠플 입장에서는 분명 억울하긴 하겠지만 약간의 벌금 또는 손해배상으로 끝날 것같은 저 고발에서 G마켓이 잃을것은 별로 없어 보인다. 더 열심히 판매자 단속을 할 것이고 엠플에 대한 견제는 더욱 강화될 게 뻔하다.


초기 G마켓의 시장진입시부터 지금까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는 옥션은 요즘 뭘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ebay 때문에 떠안아 버린 SKYPE에 뭔가 기대하고 있는건지.. 옥션에서는 가끔씩 kr.yahoo.com 사이트라도 한번 둘러보기 바란다.

그나 저나 신기한게 12월에 고발한 것이 이제서야 기사로 나오다니 신기한걸..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