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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18 G마켓을 고발한 11번가에게..
  2. 2009/11/26 온라인 쇼핑에서 싸게 사는 방법
  3. 2009/11/13 zb5team의 주간 e-바닥 관전기 27번째

G마켓을 고발한 11번가에게..

Posted 2009/12/18 10:31, Filed under : 뉴스 다시보기, Posted by zerobase5
11번가 "G마켓 판매방해" 신고… 업계 술렁이라는 뉴스가 나왔군요. 공정위가 나서는 상황이 처음이라 그렇지 이때까지 새로운 오픈마켓이 힘을 받을만 하면 나왔던 이야기의 재탕입니다. 솔직히 메이저 오픈마켓으로서는 가장 쉬운 방법인거고, 신규 오픈마켓 또한 마찬가지 방법을 쓰고 있죠. 과연 판매자들이 오픈마켓에 바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 판매수수료 및 광고비용을 내려주는 것
  • 사이트의 상단/메인 또는 광고 메일에 제품을 알려주는 것
이것 외에 뭘 더 바랄까요?
해당 오픈마켓 MD들은 분명 메이저 판매자에게 접근해서 노출 또는 수수료를 내려줄 터이니 어쩌구... 저쩌구... 또는 기획전에 올려줄터이니.. 등등 너무 뻔한거죠.

하지만 지금 이렇게 흙탕물이 되어버린 시장에서 11번가의 선택이 저런 신고 외에는 없을 까요? 11번가는 지금 과감한 승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특화되지 못한 서비스가 살아남기에는 너무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거든요.

11번가 회사소개 페이지에서..


저라면 11번가 전체적으로 판매수수료를 타사에 비해 1%라도 내려버리겠습니다. 아마도 내려진 수수료 만큼 제품 가격도 내려갈겁니다. 지금은 수익보다 트래픽에 모든걸 걸어야 할 시점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특별히 앞서가는 테크놀로지도 없지 않습니까?

추가 : ZDnet 기사에 따르면 엠플 - 인터파크 G마켓 시절(?)에 공정위에서 1억3천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적이 있다고 하는군요. ZDnet 기사에 이베이 G마켓이라고 표현된 부분이 조금 눈에 거슬릅니다. 저 시절에는 인터파크의 자회사였죠. 
그나 저나 ZDnet에는 기사마다 트랙백 주소가 나오는데 트랙백을 보낼 수가 없군요. 티스토리 문제인지 ZDnet 문제인지.. -_-; 보낼 수 없다면서 3개나 날라간 티스토리에게 박수를.. -_-;; 민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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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에서 싸게 사는 방법

Posted 2009/11/26 13:07, Filed under : 뉴스 다시보기, Posted by everyfishing
아직 온라인 쇼핑을 접해보지 않은 분들도 계시긴 하겠지만, 인터넷이 활발히 보급되면서부터 어느덧 온라인 쇼핑은 오프라인 쇼핑 못지않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대규모 판매장이 되었습니다. 온라인 전문 판매업체만이 아니라 오프라인 판매업체들도 온라인에 상품을 진열해서 구매자들과 더 많이 접촉하기 위해 기를 쓰고 있죠.

살펴보니 온라인 쇼핑 '할인 고수 되는 법'이라는 기사가 있더군요. 간단히 요약하면 할인쿠폰, 카드할인, 할인 행사 등을 잘 이용하면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쇼핑이 가능하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저런 방법들은 모두 일종의 판촉 행사라는 겁니다. 쿠폰, 카드 할인, 무이자, 할인 행사... 모두 판촉 행사인 거죠. 당장 사지 않아도 될 물건들을 저런 판촉 행사를 통해 사도록 유도하는 거라 할인 고수는 될 수 있을 지는 몰라도 따지고 보면 불필요한 지출을 하게 되어 나중에 보면 오히려 가계부 파탄이 날 수 있는 거니까요.

온라인 쇼핑에서 이익을 보기 위해서는 딱 하나의 방법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체계적 구매 계획을 가지고 저렴한 상품을 잘 찾아서 구매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 방법도 결국은 시간과 돈을 교환하는 개념일 뿐입니다. 저렴한 상품을 찾기 위해서는 여러 쇼핑몰을 둘러보고 각종 혜택들을 비교해 봐야 하기 때문이죠. 자신의 시간을 많이 투자할 수록 좋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지만, 100% 장담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죠. 그래도 검색이나 각종 쇼핑 관련 정보들이 비교적 보편화된 상황이기에 투입 시간과 할인폭은 비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의 시급이 얼마라고 생각하십니까? 30분의 시간 투입과 적게는 몇백원에서 많게는 몇만원 정도의 절약 중에서 어느 것이 더 가치가 있을까요? 아마도 당장 눈에 보이는 돈의 차이가 더 가치가 있어보이겠지만, 그 돈의 절약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자신의 시간과 교환한 것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한다면 싸게 사는 것만이 능사는 아닐 수도 있게 될 겁니다.

모두들 즐거운 쇼핑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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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b5team의 주간 e-바닥 관전기 27번째

Posted 2009/11/13 14:06, Filed under : 뉴스 다시보기, Posted by everyfishing
벤처기업 실태자료에 따르면 20~30대 창업자가 1999년에 비해 58%에서 14.3%로 줄고, 40대 이상의 창업자들이 나머지로 창업자 평균 연령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CEO 나이가 많아지는 것이 뭐가 문제라는 얘기인거죠? 벤처기업이 안생기는 것은 문제가 될 수도 있겠죠. 그런데 나이 좀 있는 사람이 벤처기업을 세우는 건 문제가 아니잖아요? 또한 무모하게 뛰어들었다가 대책이 없어 금새 문을 닫는 것보다 경험이 있는 상태로 창업을 해서 잘 조율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더 나은 거 아닌가요? 벤처는 젊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어디서 나온 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젊은 편에 속하는 IT 관련 쪽 마저도 이제는 충분히 나이 든 분들이 많다는 거죠. 나이들면 그냥 집구석에 누워있으라는 얘기도 아니고.. 참 내..

개인적으로 다음 카페의 결정적인 실수는 폐쇄성과 검색의 불편함이라고 생각되는군요. 다음 카페의 그 열악한 검색을 기억하는 분들이 꽤 있을 겁니다. 3개월 단위로 기간을 설정해서 상세 검색을 할 수 밖에 없는 그 짜증나는 경험해 본 사람들은 아직도 다음 카페에 정보가 있든 없든 여전히 '다음 카페는 불편해' 라는 기억을 머리 속에 새겨두었을 거라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폐쇄성은 그 당시 카페라는 개념에서는 당연했지요. 벽을 쌓아두고 벽 안에 있는 사람과 벽 밖에 있는 사람으로 나뉘는 것이었으니까요. 네이버는 그 벽을 선으로 높이를 낮추는 전환적 사고를 보였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즉, 선으로 구분은 하지만, 높이를 낮추었기 때문에 그 안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도록 한 거죠. 초기 개척자들과 다르게 후발주자들은 잃을 게 없기 때문에 가능했을 겁니다.

한글인터넷 주소창을 통한 검색, 홍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1인 창조기업의 창업을 어떻게 활성화시킬 수 있을까요? 아무리 읽어봐도 근거도 없고 논리도 없는 건의 내용이라 이해가 안되는데요. 중소기업청의 검토의견을 보니 포탈 사이트 스폰서 링크를 통한 홍보보다 비용이 저렴하고 홍보효과가 클 것이라고 하는군요. 당연한 것이었나 보죠? 어떤 홍보효과인지 궁금하긴 하네요.

SK컴즈가 싸이월드 미니홈피 자유이용권을 기업용 마케팅 상품으로 내놓았습니다. 음악 사이트들이 하는 기간 한정 온라인 음악 감상같은 상품이군요. 역시나 일부 상품은 적용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판매 타겟은 일반 사용자가 아닌 기업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원가를 따져보면 얼마 되지도 않는 거지만, 아마도 기업들에게 판매를 하면서 부가적으로 여타 광고도 엮어낼 수 있을 듯 하네요. 싸이월드한테는 큰 손해가 아니겠죠. 그런데 뭐.. 과거 기업 대상의 미니홈피였던 타운 서비스가 생각나기도 하는군요. 요즘 싸이월드 타운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네이버에서 연예기획사들과 '주요 근황 서비스' 및 인물 정보에 대한 '본인 참여 서비스'를 한다고 하는군요. 네이버에서 계속 챙기는 것보다 당사자가 직접 챙기게 하는 것이 더 빠르고 편할 수 있다고 생각한 듯 합니다. 연예인 관련 이슈들이 매일같이 포털 인기 검색어를 차지하는 현실을 생각하면 이 서비스가 광고판으로 전락할 확률이 크다는 문제가 있군요. 참여형 검색의 새로운 시도라고 하지만, 결국은 최종 확인이나 검수의, 필요성은 있을 듯 합니다.

※ e-바닥 관전기 중단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주간 단위로 e-바닥 관련 기사들을 모아서 정리했었으나 부족한 부분이 많더군요. 계속된 편집 및 추가를 하다보면 기사가 등장한 시점과 멀어지면서 재미가 없어지기도 하고, 팀블로그인지라 크로스체킹 또는 동시 편집을 하며 글이 유실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한 '주간'이라는 제목 자체가 부담으로 작용해서 편하게 쓰지도 못한 듯 합니다.
요즘 유행어(?)로 솔까말.. 글의 제목이 '주간 e-바닥 관전기'이다 보니 검색엔진을 통한 방문자 유입도 기대하지 못했고, 그러다 보니 이 블로그의 최하단에 애드센스를 통해 한달에 $2~$3의 수익을 얻고 있다는 것도 뻥이 되더군요. (아마도 5분의 1 수준이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배가 고파요.)
그래서 zb5team 팀원들의 모임을 통해 주간 e-바닥 관전기는 당분간 중단하고 '약간은 짧은 글'이라는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어 그때그때 쓰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한마디로 양으로 승부해 보겠다는 막연한 의지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안될꺼야..)

loser - zb5team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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