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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28 family company (1)
  2. 2008/01/29 야후!코리아가 믿는 건 야후꾸러기 뿐인가? (19)
  3. 2007/06/12 개인정보 이렇게 이용되고 있군요. 확인해보세요. (4)

family company

Posted 2008/03/28 11:44, Filed under : 회사 다시보기, Posted by everyfishing

가족같은 직원을 뽑기 위해 채용을 취소한 일이 블로고스피어에서 펄펄 끓어올랐군요.

일단 가족같은 회사라는 것은 관점의 차이를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화두입니다. 누구나 가족같은 회사에 대한 환상은 가지고 있죠. 하지만 가족'같다'라는 의미의 차이는 엄청난 듯 하네요.

회사의 관점에서는 가족처럼 회사의 모든 일을 솔선수범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해 주는 직원을 가족이라고 생각할 것이고, 직원의 관점에서는 직원 개개인의 사정에 대해서 이해해 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회사를 가족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그런데.. 잘못된 부분이예요. 결정적으로 회사는 사람이 아닌 무형의 존재거든요. 무형의 존재를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는 건 내 옆에 있을 지도 모르는 유령을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물론 회사라는 무형의 존재는 개개인의 임원, 직원들이 모인 집단이지요. (어떤 분은 개인회사와 법인은 다르지 않냐라고 하시겠지만 작은 개인회사나 법인이나 별로 그런 부분에서는 차이가 없더군요.) 그러면 개개인의 임원, 직원들이 자신과 함께 일하는 모든 직원들의 사정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진다는 게 가능할까요? 자신에게 주어진 일도 해야 하잖아요.

인간은 상당히 이기적인 존재이지요. 그 이기심의 강약이 다를 따름이죠. 개인적 경험에 따르면 10명 정도의 사람들이 모여있다면 이타심이 강한 사람이 2명, 적당한 이타심과 적당한 이기심이 조화된 사람이 4명, 이기심이 강한 사람이 4명 정도 있으리라 짐작합니다. 비율은 다 다르겠지만.. 이 비율에서 하고 싶은 얘기는 뭐냐면, 서로 간에 주고 받는 이해와 관심의 강도가 다르다는 거죠.

가족'같다'면 이러한 강도의 차이에 대해서 이해해야 합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쏟는 애정의 강도와 자식이 부모에게 쏟는 애정의 강도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내리사랑이라는 얘기가 괜히 있는 건 아니거든요. 그런데 가족'같은' 회사에서는 이러한 애정의 강도 차이에 대해 모든 구성원이 초월할 수 있을까요?

또한 회사라는 무형의 존재를 가족이라고 한다고 해도.. 가족같은 회사는 잘 운영될 때에만 의미가 있습니다. 어려울 때는 진짜 가족이라도 자신의 욕구에 의해 이탈하게 되는데 하물며 가족'같은' 회사인들 안 그럴까요? 당장 금전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직원에게 가족같은 회사이니 연봉을 낮게 준다면 이해할 수 있는 직원이 얼마나 있을까요? 가족간에도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칼부림이 일어나고 소송과 분쟁으로 동아제약오양수산 같이 진흙탕이 되는 세상인걸요.

"우리가 남이가?" 라는 마인드는 상당히 탑다운 방식의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간의 레벨이 다른데 어떻게 남이 아닐 수 있을까요? 나쁘게 얘기하면 권력이 수반되는 상황에서 얘기할 수 있는 게 바로 '우리가 남이가?'라는 말입니다.

예전에 미투데이에 아래와 같은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신뢰'라는 건 상호 인터랙티브한 행동이어야 한다. 그런데 한쪽 레벨은 높고 다른 한쪽 레벨이 낮아서 서로 주고받는 인터랙티브의 양과 질에 차이가 난다면 '신뢰'가 아니라 '이용'이라는 용어를 써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전략적으로 2가지 용어를 일부러 섞어서 사용한다.

가족'같은' 회사를 꿈꾸는 것은 좋지만.. 그 결과는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 가족은 집에 가서 찾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집에도 관심과 이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을 꺼예요.

Posted by : everyf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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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Er 2008/03/28 12:26 Delete, Reply

    소유와 영리추구가 핵심인 조직을 `가족같은`분위기라고 포장하는게 내심 마음에 안들었는데, 좋은 지적 해주셨네요.

    아마 가족과 무의식중에 등치시키는 사람들은 가부장적 가족을 떠올리시는 모양인가봅니다. 하지만, 대기업 재벌 총수들도 회사가 망하면 자기 돈 챙기고 도망가는 세상에 그런 착각은 윗사람이나 아랫사람이나 하면 해로운 착각인 것 같습니다.

    기업에 대해서 언제쯤 비난도 환상도 아닌 제 모습을 볼까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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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코리아가 믿는 건 야후꾸러기 뿐인가?

Posted 2008/01/29 14:01, Filed under : 회사 다시보기, Posted by everyfishing

이상하지요. 야후! 코리아는 나름의 네임밸류를 가지고 있는 게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어느 시점 이후 사람들에게 많이 잊혀진 포털 사이트가 된 듯 합니다. 네이버와 다음의 공세에 너무나 힘없이 무너진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말이죠. 물론 단순하게 네이버와 다음 만은 아니었죠. 중간에 여러 버티컬 사이트들에게도 아낌없이(?) 유저들을 나누어 주다보니 정작 자신에게 남은 유저들이 거의 없게 되었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야후! 코리아의 현실은 대충 이렇습니다. 나름대로 검색지존이었던 야후! 코리아였지만 지금은 검색엔진 파트에서 3위. 그것도 1위와 2위인 네이버, Daum에 비해 UV가 10분의 1 수준인 3위입니다. 그리고 전체 사이트로 따지면 12위 정도로 나오네요. 안쓰러운 건 야후! 코리아보다 상위에 있는 사이트들은 메인이 아닌 타 포털들의 일부분도 포함되어 있다는 겁니다. '네이버 검색', 'Daum 카페', '네이버 카페iN', 'Daum 검색', '미디어다음'이 야후! 코리아보다 더 많은 UV를 보이고 있네요. ('Daum 디렉토리 검색' 을 기준)

그런데 나름 재미있는 게 있습니다. 야후! 코리아가 유달리 강세를 보이고 있는 분야가 여전히 있기는 하다는 거죠. 바로 '야후꾸러기' 입니다. '쥬니어네이버'와 대등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거든요.

YAHOO! KOREA

야후! 코리아, 색동옷입고 쇼핑을 광고하고 있군요.


그래서 일까요? 야후! 코리아는 야후꾸러기에 나름대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야후! 코리아의 메인화면에서 폰트 사이즈와 컬러가 다른 유일한 메뉴가 바로 야후꾸러기이며, 세부적으로 들어갔을 때 '동요 파트'는 거의 독보적입니다.

인터넷에서 접할 수 있는 플래시 동요들의 음질은 상당수가 스테레오가 아닌 모노에 고음이 다 뭉개진 조악한 상태입니다만, 꾸러기의 동요는 음질과 플래시 영상이 최상급이라는 거죠. 여기에는 야후! 코리아의 투자가 있었습니다. 직접적 투자인지 간접적 투자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만, 2007년 9월에 야후는 꾸러기에 들어갈 동요들을 새롭게 편곡하고 녹음하여 CD를 발매하였습니다. 현재의 야후꾸러기에 들어가 있는 플래시 동요들은 대부분 이 CD의 음원을 활용하였지요.

추천동요 베스트 100

이 CD는 "감성쑥쑥! 키도쑥쑥! Yahoo꾸러기 추천 동요 베스트 100" 이라는 긴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전문 에듀테인먼트 그룹이라는 '프리즈'가 노래를 불렀습니다.

사실 어린이들을 위한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컨텐츠들은 대부분 외부 CP들에 의존하게 되어 있죠. 그래서 쥬니어네이버나 야후꾸러기에는 페이지의 구성과 디자인만 다를 뿐, 똑같은 CP들이 제공하는 똑같은 컨텐츠들이 있는 이상은 아니지요. 똑같은 내용으로 경쟁자를 이길 수 있을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야후꾸러기 플래시 동요는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으로만 구성되어 있었는데, 어느덧 저 '프리즈' 멤버들이 직접 등장하는 영상까지 추가가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차별화를 위한 컨텐츠로 승부하겠다는 의도인 듯 합니다. 나름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부분인 야후꾸러기 만은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는 것이기도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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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말입니다. 야후!코리아는 야후꾸러기도 좋지만 다른 분야의 차별성을 좀더 가져야 할 듯 합니다. 물론 구석구석을 찾아보면 '짤방공작소'라든가, '춘부장', '글로벌 거기' 같은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이 많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글로벌 거기 서비스의 부진은 정말 이해하기 힘듭니다. 모 컨퍼런스에서 매년 자신있게 소개하던 모습을 봐와서 일까요? 컨셉이 많이 다르긴 합니다만 오늘 모 사이트에 KAYAK에서 $196million 이라는 거액을 투자받았다는 소식이 있군요.)

한번 뒤처진 상황을 만회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겠지만, 그래도 일정 수준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포기하지는 않겠지요. 그렇다면 앞으로 야후!코리아의 다음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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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treesung 2008/01/29 14:05 Delete, Reply

    ㅎㅎ
    잼있네요. 야후 저도 이제 거의 안쓰다 시피 합니다.
    그 이유는 저도 모르고요.
    야후 꾸러기 한번 놀러가봐야겠네요.
    잘 읽어봤습니다~

    1. Re: # zerobase5 2008/01/29 15:56 Delete

      아이가 있다면 주니어네이버와 야후꾸러기는 즐겨찾기 또는 메인페이지가 된답니다. ^^;

  2. # nkokon 2008/01/29 14:37 Delete, Reply

    새로운 세대에 미리 발도장을 찍어두는 것일까요? ㅎㅎ;
    글로벌거기는 최근에 방문해 보았는데 볼꺼리가 없더군요.

    1. Re: # zerobase5 2008/01/29 15:55 Delete

      새로운 세대에 발도장이라 좋은 표현이신데요 ^^
      최근에 다음에서도 유아섹션 Daum키즈짱 이라는 서비스를 지난 11월에 오픈했네요.
      관심있으시면 http://blog.daum.net/newdaf/13983069 한번 방문해보세요.

    2. Re: # 하늘나라 2008/01/30 10:31 Delete

      움 글로벌거기? 이런게 있었나... 오늘 첨 보고 함 들어가보았는데 아직 론치한지 얼마 안된 베타지만 아주 특이하고 새로운 컨셉을 시도했더군요 위성지도의 한글검색과 함께 지역별 플리커 사진들은 꽤 볼만한 듯 합니다.글로벌회사로서 해볼만 한일이 아닌가 싶네요. 호텔 맛집 같은 다른 정보가 추가되면 더 좋겠지만

  3. # 지민아빠 2008/01/29 15:16 Delete, Reply

    오픈마루와 제휴 한다고 하던데요. ^^

    1. Re: # zerobase5 2008/01/29 15:54 Delete

      단순히 오픈ID와 관련된 제휴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 야후 등등에 이제 슬슬 퍼져나가고 있군요.

    2. Re: # 지민아빠 2008/01/29 16:30 Delete

      오픈 아이디 기반 '서비스 제휴' 인데요. ^^;

    3. Re: # zerobase5 2008/01/29 16:32 Delete

      지민아빠님.. 네 저도 방금 확인했습니다.
      오픈마루 서비스를 야후코리아에서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되는군요.
      일반인이 쓰기에는 약간 어려운 서비스들을 포털에서 어떻게 갈무리 할지 기대됩니다.
      단순 오픈ID관련 제휴는 아니군요. 확인도 없이 답글을 달아 죄송합니다.

  4. # neos 2008/01/29 15:36 Delete, Reply

    야후가 어쩌다가 이지경까지 됐는 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요..

    예전에 인터넷 초기에는 검색엔진하믄 야후가 최고였는데 말입니다.

    1. Re: # zerobase5 2008/01/29 15:53 Delete

      저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야후는 어짜피 디렉토리 서비스에서 출발해서 운영해오던 미디어 중심의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최근에는 검색엔진이 많이 좋아지긴 했습니다만 야후가 인기 있던 시절에도 저희는 알타비스타를 이용했었죠.
      제 기억속에는 검색엔진으로 야후를 이용하지는 않았네요.

  5. # rose 2008/01/29 15:45 Delete, Reply

    전 야후에서 뉴스를 많이 보는 편입니다. 음 .. naver 보다 걸러내는게 적어서 지난 해 대선 이후로는 야후를 봅니다. 뭐 야후가 좋다기 보다,, naver 가 음 흠.. 다 아시죠? 좀 어용스러워서.. ㅋ

    근데 요새 좀 이상한게 야후 매인에 뉴스를 많이 보다보면 가끔 개인화된 뉴스가 나옵니다.. 우후.. 전 스포츠는 안보는 편인데 거의 정치하고 사회 위주로 뉴스가 나오더라구요.. 갠찮았습니다. 첨엔 무슨 버근가 했는데, 아무튼 뭔가 재미있는 것을 하는 모양이더라구요..

    다른 나라선 잘 나가나요? 구글이 더 잘나간다고 하던데..

    1. Re: # zerobase5 2008/01/29 15:51 Delete

      어짜피 공식입장은 아니신거죠?
      약간은 표가 난답니다.

    2. Re: # 쿠쿠 2008/02/21 08:11 Delete

      이분 야후 사람인가 봐요. 냄새가 나요.. 냄새가..

    3. Re: # zerobase5 2008/02/21 12:17 Delete

      귀하께서도 좀...

  6. # 떡이떡이 2008/01/29 17:14 Delete, Reply

    최근에 바닥 치고 약간 상승세라던데... 뉴스 쪽은 내부 포상도 받았다고 하더군요.

    1. Re: # zerobase5 2008/01/29 19:46 Delete

      호.. 그런가요?
      everyfishing님은 모르겠고 저는 최근 업체들의 트래픽이나 이런데 관심을 끊고 있었는데 내부적으로 바닥을 쳤다고 판단하고 있나 보죠? 하긴 나름 뉴스쪽은 경쟁력이 있는 편이죠.
      서기자님의 블로그 잘 읽고 있습니다.

  7. # 파란토마토 2008/01/30 11:07 Delete, Reply

    아하.. 꾸러기.. 색깔과 글자체 색다른 발견입니다!

  8. # 코코아 2009/07/16 23:44 Delete, Reply

    영어뉴스 보는셈치고 야후닷컴을 검색해 보시면 금방이해갈 듯 합니다. ONE YAHOO 라더군요. 미국 야후나 한국 야후나 홍콩 야후나 똑같이 만들겠다는 이야기지요. 글쎄요.
    잘 발단된 한국 인터넷에 적응해도 될등말등한데..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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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이렇게 이용되고 있군요. 확인해보세요.

Posted 2007/06/12 10:27, Filed under : 회사 다시보기, Posted by zerobase5
몇일전 포스팅했던 "심각한 개인정보 거래, 개념상실 기업 예스아마존" 과 관련하여 추가 포스팅하였듯이 이번 사건은 CSCLUB의 개인정보를 제휴사에 제공함으로 인해 발생한 사건이었습니다.
대한민국 1세대 인터넷 쇼핑몰인 CSCLUB이 이런식의 개인정보 판매(아니라고 우기겠지만)를 통한 수익사업을 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 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서비스의 흥망성쇄를 보는 것이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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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CLUB의 영광된 과거, 황성옛터?



CSCLUB은 초창기 "한솔"이라는 대기업의 자회사로서 활발한 마케팅을 벌여오던 쇼핑몰로서 인터파크와 쌍벽을 이루던 시기도 있었지만 모회사인 한솔그룹의 시장판단에 따라 2004년 분사되어 자구책을 찾던 중 최근 최고의 수익사업이였던 오락실 경품용 상품권 사업의 몰락으로 인해(바다이야기로 대표되는..) 운영 상황이 점점 어려워 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이상 그 시절 CSCLUB이 아니라는 이야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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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한솔CS클럽이 아니다.


이번 예스아마존사건으로 정말 오랜만에 회원탈퇴를 위해 방문한 CSCLUB의 10월 23일자 회원 약관 변경 공지사항을 보고 다른 분들께 꼭 알려야 할 것 같아 이글을 포스팅합니다. (해당 공지사항 이후에도 회원약관은 몇번의 변경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CS클럽의 회원약관의 일부를 인용합니다.

제17조(개인정보보호)

①“몰”은 이용자의 정보수집시 구매계약 이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를 수집합니다 . 다음 사항을 필수사항으로 하며 그 외 사항은 선택사항으로 합니다.

1. 성명
2. 주민등록번호(회원의 경우) 또는 외국인등록번호
3. 주소
4. 전화번호
5. 희망ID(회원의 경우)
6. 비밀번호(회원의 경우)
7. 전자우편주소
8. 이동전화번호

⑦ “ CSClub” 또는 그로부터 개인정보를 제공받은 제3자는 개인정보의 수집목적 또는 제공받은 목적을 달성한 때에는 당해 개인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⑧ "몰"은 회원에게 맞춤 서비스, 커뮤니케이션서비스, 멤버쉽카드, 콜센터를 통한 보험, 신용카드 등의 TM마케팅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여러 분야의 전문 컨텐츠 사업자 혹은 비즈니스 사업자와 함께 제휴 혹은 파트너쉽을 맺어 이용자에게 해당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습니다.

⑨ "몰"은 협력업체 및 제휴사를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를 회원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회원 가입시 입력 받은 개인정보로부터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이름,주소,전화번호 등과 같은 제한된 범위의 개인정보를 서비스 협력업체 및 제휴사와 공유 할 수 있습니다.

⑩ "몰"은 4항의 파트너쉽을 맺은 제휴사와 개인정보를 제공, 공유할 경우 반드시 이용자의 동의를 받아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를 제휴사에게 제공, 공유하며 이때 누구에게 어떤 목적으로 어떠한 정보(제휴사명,제휴의목적,공유하는 개인정보)를 공유하는지 명시 합니다


이러한 약관을 가지고 있으며 CSCLUB의 개인정보가 공유 및 이용하고 있는 업체는 아래와 같다고 고지 하고 있습니다.

<제휴현황>
씨에스클럽코리아㈜는 CSClub 회원에게 보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음의 보험회사와 제휴합니다. 해당 제휴사에 제공하는 개인정보는 개인식별 번호(성명, 아이디, 주민등록번호, 유/무선 전화번호, E-Mail) 가입 시기 등 입니다.
- 교보, 대한, 동부, 메리츠, 삼성, 한화, 신동아, 쌍용, 제일, 현대해상,엘아이지(LIG),알리안츠,푸르덴셜,하나,흥국,케이비(kb),피시에이(pca),에스케이(sk), 생명,생명보험㈜


제휴현황 외에도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를 위탁하고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위탁현황>
씨에스클럽코리아㈜는 멤버스카드 발급 및 운영에 필요한 업무, 보험 및 기타 제휴 서비스 관련 업무 등과 그에 필요한 제반 고객관리 업무를 다음의 회사에 위탁 대행 합니다. 고객관리업무 대행 회사에서 관리하는 회원의 개인정보는 개인식별번호(성명, 아이디, 주민등록번호, 유/무선 전화번호, E-Mail) 가입 시기 등입니다.
- ㈜허스코
- ㈜아마존인슈(계열법인 아마존일일구㈜, 마케팅나라㈜, 예스아마존 포함)


이번에 문제가 된 예스아마존이 나와 있어 개인정보를 이용했음을 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정보를 위탁한 회사로 나와있는 "㈜아마존인슈" 외에 ㈜허스코가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허스코는 전문 텔레마케팅회사입니다. 여러분의 개인정보가 텔레마케팅회사의 DB에 그대로 들어가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개개인의 개인정보가 회원가입한 CSCLUB의 마케팅에만 이용되고 있다면 다행이겠지만 이제까지의 전례로 볼 때 그렇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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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후 개인정보수정을 누르면 이런 팝업으로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냥 간단한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개인정보는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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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tommi 2007/06/12 11:52 Delete, Reply

    갑자기 생각난건데,, 개인정보를 팔아먹는 회사에서 회원탈퇴를 한다고 개인정보가 지워지도록 만들어놨을지............ 지워질까요??

    1. Re: # zerobase5 2007/06/12 12:50 Delete

      저도 그부분에 대해서는 회의적이긴 합니다만 최소한 다음번 테러에 대비한다는 의미는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이러이러한 약관에 의해 동의한 회원에게 보냈습니다. 이런 말로 넘어가겠죠.. 하지만 탈퇴후에는 그런 말은 못하게 할수 있지 않겠습니까.. ^^;

  2. # tommi 2007/06/12 13:46 Delete, Reply

    크크 그렇군요.. 얼렁 탈퇴 부터 ..^^;

  3. # 대나무밭 2007/06/29 00:36 Delete, Reply

    요전에 개인정보 관련 좋은 정보 감사드리며 따로 이렇게 정리하셔서 올려 주시고 읽으니 더 이해가 쉽네요... 아... '한솔' 이란 말이 쉽게 떠오르지 않았는데... --;;

    위 tommi님 말씀처럼 혹시나 했던 일이 역시나로 일어났습니다.

    zerobase5님 말씀처럼 테러가... 오늘 메일로 [예스아마존 암보험 의료실비보험 보험료인상 임박! 서두르세요~] 이렇게 한방 저지르고 가네요...

    얼른 탈퇴하면 개인정보 삭제되고 이런 메일 안 날아오길 바랐던 마음과 믿음은 휴~

    더욱 기가 차는 건 zerobase5님 이전 글 읽고 탈퇴한 시점이 6/8일 인데 오늘 메일 하단 내용이 가관입니다.

    ==========================================
    [본메일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 11조 3항에 의거 메일 발송기준 2007년 6월26일로 한솔 CSClub의 정보이용을 동의하신 회원님들에게만 예스아마존컨텐츠를 (광고)를 표시하지않고 발송되는 발신전용 메일 입니다.
    수신을 원하지 않을경우 수신거부를 클릭해 주세요.]
    ==========================================

    전 유령회원이 아니라 탈퇴회원인데... 저를 회원으로 붙잡아두고 싶어서 일까요? -_-;;

    그래도 마지막으로 믿어 볼 맘에... 이젠 절 놓아주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꾹~ [수신거부] 눌렀는데 어떻게 될지는...

    블로그도 방문 해주신거 같은데... 티스토리가 제겐 어려워서 만들어 놓고도 잘... 스킨 바꾸기가 제겐 제일 쉬운 것 같네요... ^^;
    리퍼러, 트랙백 이런것도 생소하고...

    앗... 댓글이 아닌 넋두리가 되어 죄송합니다. __;;
    그럼 행복한 금요일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라며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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