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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과잉시대에 맞이하는 e-호접몽, 호접몽2.0 외 3 - 2007년 7월 30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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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과잉시대에 맞이하는 e-호접몽, 호접몽2.0 외 3 - 2007년 7월 30일

zerobase5 2007. 7. 31. 07:17
  • 장사도 안하는 CS클럽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영업에 열심인 허스코로 부터 전화를 받았다. CS클럽의 고객센터라고 당당하게 이야기 하던데 몇마디 하니 허스코라고 시인하더라. 분명 나는 탈퇴한지 오래된 고객이고 개인정보를 이렇게 이용하는 모습에 짜증가득한 하루가 될듯하다 오전 11시 31분
  • 어쩌다가 오픈아이디를 여러개 돌려쓰게 되니 짜증이 화악 밀려온다. 오픈아이디 자체가 또 하나의 스트레스가 되는 상황. 웹2.0도 스트레스, 제한적 본인확인제도 스트레스, 공인인증서, 플래시, 액티브엑스, 팝업 등등... 인터넷 환경은 갈수록 나빠져 가는 것만 같다. 오후 3시 54분
  • 역시나 소송의 나라 미쿡이구나.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다만... 소비자 중심의 마인드는 부럽다. 그나저나 과연 승소할까? 만일 승소한다면 개인정보가 도용당해도 패소하는 우리나라와 꽤나 비교되는 사례가 될 듯하다. 사용자가 느끼는 가치는 같은 회사에서도 다른가보다. 오후 5시 6분
  • 너무 많은 글들을 접하다 보니 어느 게 내 생각이고 어느 게 남의 생각인지 알 수가 없어진다. 과거에 내 무의식 속에 스며든 남의 글들이 나도 모르게 내 손끝에서 다시 표현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표절이라는 건 이렇게 나도 모르게 시작된다. e-호접몽 또는 호접몽 2.0 오후 5시 44분

이 글은 zb5team님의 미투데이 2007년 7월 30일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