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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ern of Knowledge
오늘 지식경제부에서 몇가지 이야기가 나왔나 봅니다. "RFP작성 가이드라인·SW 사업자 실태조사 시행된다"라는 기사인데요 SW 사업자 실태조사는 당연히 해야 할 국가적 사명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관련 지식이 없어 잘모르겠지만 통계라는 측면과 산업의 발전/변화를 읽어야 하는 정부의 입장에서는 꼭 필요한 사업이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구요. 사업제안요청서 작성 가이드라인 마련 현행 SW분리발주 의무화에 따라 SW사업의 원활한 사업수행 및 품질확보가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SW 발주초기단계 부터 상세한 제안요청서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 연말까지 사업제안요청서 작성 가이드라인 마련키로 했다. 쉽게 말해서 정부에서 발주하는 SI사업에 표준 RFP라는걸 도입하겠다는 것이군요. 하지..
▶ G마켓 비치웨어 페스티발 진행 중 G마켓이 비치웨어.. 즉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올리는 사용후기 이벤트를 진행하는군요. 그동안 몇몇 상품의 후기에서 꽤나 섹시한 수영복 사진이 올라와서 일부 커뮤니티 사용자들에게 이슈가 되었던 것에서 힌트를 얻었나 봅니다. 성지 순례라는 농담과 함께 그런 사용기가 붙은 상품 페이지들의 조회수가 마구 올라갔었으니까요. 나름 꽤 재미를 봤겠죠? 지금 올라와 있는 사진들을 보니.. 이건 딱.. 일반인들에 대한 은밀한 훔쳐보기 심리를 자극하는 이벤트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네요. 하지만 원래 마케팅이라는 것이 사람들의 심리를 건드리는 것에서 출발하니까.. 크게 뭐라고 할 수 만은 없겠습니다. ▶ 네이버, '옛날신문' 저조한 이용율…그래도 간다 네이버가 옛날 신문 검색 '디지털..
논란이 많을 수 있는 퀴즈이지만 대부분이 옳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가장 감동적인 것은 "2년된 엔지니어와 12년된 엔지니어가 기술적으로 논란을 펼친다. 누가 이길까." 기사에는 답이 "고객"이라고 되어 있지만 정확한 답은 "甲"이다. (si software업체 it현실 갑을병정) 오후 4시 38분이 글은 zb5team님의 미투데이 2007년 11월 9일 내용입니다.
휴가지에서 만나기 싫은 사람 1위로 헤어진 애인보다 직장상사가 꼽혔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해는 하지만 솔직한 심정은 직장상사보다는 "갑"이 더 만나기 싫다. 오후 3시 54분HP의 블레이드PC 기사. 지금도 마음만 먹으면 직원들이 PC로 뭘 하는지 체크가 가능하겠지만, 저런 블레이드PC로 넘어가면 이거저거 필요없다. 그냥 짤 없이 다 남는거다. 대신에 딴짓 안하고 열심히 일만 하다보면 칼퇴근의 가능성은 올라갈 듯.. 어쨌든 나는 반대! 오후 8시 59분이 글은 zb5team님의 미투데이 2007년 7월 3일 내용입니다.
엠파스-SK컴즈, 단순 합병만으론 시너지 힘들다라는 기사에서 현 SK커뮤니케이션즈의 문제점으로 3가지를 꼽았다. 1.엠파스 검색 점유율 지속 하락, 2.싸이월드의 트래픽과 매출 감소세, 3.네이트온이 시장점유율 1위라도 수익모델은 없다. 뭐.. 다 맞는 말이구만. 오전 10시 33분'신뢰'라는 건 상호 인터랙티브한 행동이어야 한다. 그런데 한쪽 레벨은 높고 다른 한쪽 레벨이 낮아서 서로 주고받는 인터랙티브의 양과 질에 차이가 난다면 '신뢰'가 아니라 '이용'이라는 용어를 써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전략적으로 2가지 용어를 일부러 섞어서 사용한다. 오전 11시 22분이정도면 '코스닥! 이렇게 올라타라! (부제 : 우회상장의 테크닉)'이라는 책도 나올 만 하겠다. 그나저나 너도나도 어디어디 출신이라고 하는데..
요즘은 오전 "갑"과 오후 "갑", 투갑스 생활이다. SI에서 "을", "병", "정" 등으로 살아간다는건 가히 쉬운 생활은 아니다. 오죽하면 국내 회사인 이곳이나 외국계회사인 여기에 취직하고 싶은 마음 뿐일까. 오전 9시 41분직장인 27%가 회사에서 맞은 경험 있다는 기사를 어디까지 믿어야 할 지 모르겠다. 짐작컨데 직업군에 따라서 좀 달라질 수는 있어 보인다. 하지만 '발로 다리와 엉덩이 등을 차였다'까지 가면 이건 뭐 거의 선생들에게 맞아가며 다니던 암흑의 중고등학교 시절 수준 아닌가. 오전 11시 46분판도라TV, 얼마전 나름 대규모 투자도 받은 걸로 알고 있는데 역시나 아킬레스건은 저작권과 음란물인가 보다. 기사를 보니 투자받은 돈중 일부를 쏟아 부을 예정인가 본데 정작 나는 Active-X ..
이제는 인터넷 서비스 가입 대리점들도 보도자료를 내면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온라인 미디어의 확산에 따른한 댓가인 것일까? 미디어에 접근할 수 있는 장벽이 내려감에 따라 점점 가벼워지는 알맹이를 느낀다. 이제는 뉴스도 그저 소비되는 상품으로 취급해야 할 듯. 오전 10시 57분서비스는 이미 오픈되었고, 이제 계약은 2주일 남은 안정화 단계 상황에서 1.5개월치 일을 더 주면서 이거 다하면 프로젝트 종결이라고 이야기 하는 현업한테 뭐라고 해야 할까? 우리는 땅파먹는 개미고 위대하신 "갑"은 개미퍼먹나? 오전 10시 59분상대의 감정을 확인하기 위해 미국인은 입을 일본인은 눈을 본다고 한다. 이모티콘의 차이는 거기에 기인한다는 연구인데..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감정에는 별관심이 없다. 다만 "착하..
이혼 평균 연령과 재혼 평균 연령의 간격을 가지고 이혼에서 재혼까지 女 5개월이라는 기사를 만들어 내는 것은 가지고 놀자는 건가.. 오전 8시 49분이상하게도 꼭 실컷 팔고 난 후에야 이런 기사가 나온다. 또다른 반전 기사가 나오기 전까지 모차르트 관련 상품들의 매출은 바닥을 기겠구만. 오전 10시 24분한경의 오늘 기사들이 모두 좀 어리버리하다. 바로 아래 재혼기간도 그렇지만 네이버가 먼저 시작한 지식검색이라니.. 오전 10시 51분유튜브가 15살 청소년이 보낸 경고문 한장에 속았다는데 회사 간의 업무처리에 대해서 확인을 거치지 않은 것이 놀랍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첨부 자료부터 인증까지 철저하게 요구하는데 말이다. 어느 쪽이 더 옳은 방법일까? 오후 1시 39분신문기사가 사건의 상황과 진실을 얼마나 ..
SI 업체가 게임 퍼블리싱을 한다고 해서 왜 시작하는지 의아했는데 끝내 접는구나. 그룹 내에서 게임사업 관련하여 교통정리를 한다는데 이게 폭탄돌리기가 될 것인지, 아니면 주도권 경쟁이 될 것인지.. 오전 9시 18분야후! 거기걸스 5기 모집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여대생'이라는 것을 강조하지는 않지만 보도자료에서는 대놓고 강조를 한다. 여대생, 거기... 어쩐지 므흣한 느낌이 드는 건 마케팅 의도일까, 아니면 내가 이상야릇한 것일까? 오후 12시 57분중소기업을 위한 홈쇼핑이라면... '이 놀라운 구성이 39,800원! 잭필드 3종세트!' 같은 것을 얘기하는 걸까? 오후 7시 8분이 글은 zb5team님의 미투데이 2007년 4월 17일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