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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ern of Knowledge
2009년 12월 말까지 기간 한정이긴 합니다만, 11번가에서 도토리를 11번가 포인트로 전환하여 상품 구매를 할 수 있게 한다는군요. 게다가 50% 보너스를 더 얹어준다고 합니다. 도토리 1개에 100원이니까, 1개를 전환하면 150원을 준다는 거죠. 이론상으로는 도토리를 구입한 후 11번가 포인트로 전환하면 50%의 환전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약간의 제약 조건은 있네요. 1회에 최대 2,000원만 전환가능하고 전환 후 결제를 하고 난 3일 이후에 또다시 전환 가능. 그리고 전환 기회는 총 3회. 11번가 입장에서는 더 많은 구매자들을 끌어들여야 하는 상황이라 계열사인 SK컴즈의 회원을 동원하는 방법까지 도입했군요. 그렇다고 지나친 마케팅 비용을 쓰기는 힘드니 적당히 머리를 썼네요. ..
▶ 독서 릴레이 결과 Inuit님이 시작하셨다는 '독서란 [ ]이다' 라는 릴레이 결과를 시각화한 페이지입니다. 릴레이의 시작은 첫번째 글을 읽어보시면 아실 수 있는 것이겠고.. 이 시각화 페이지가 나름 재미있군요. 개인이라는 측면으로 본다면 각 블로거의 교류 관계를 알 수 있을 것이고, 블로고스피어라는 측면으로 본다면 이슈의 전파 및 확산에 대한 샘플이 될 수 있겠습니다. ▶ 요즘 인터넷 쇼핑몰, 별별 서비스가 다 있어요 TV에서 보는 옥션과 인터파크의 광고만으로 인터넷 쇼핑몰이 뭔가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셨을리라 생각합니다. 최근 쇼핑몰들이 새로 선보인 나름의 독특한 서비스들을 정리한 기사인데.. 개인적으로 핵심에는 다가가지 못한 기사라고 생각되는군요. 뭐.. 팩트 위주의 기사인지라 심층 분석 기..
▶ PC 5천만대에 악성프로그램 유포 포털의 광고 수입 수십억대 가로채 후킹 프로그램을 통해 광고 수수료를 챙겼다는 훈훈한 기사군요. 가끔씩 이런 기사를 볼 때마다 역시 카이스트는 잘 나간다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불법을 저질러도 카이스트 등의 명문대 출신이라는 것을 강조해 주니 말이죠. 카이스트 출신들은 평생 이런 멍에를 지고 살아야 할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zb5team은 모두 듣보잡 출신들이라.. 저런 거 할 실력도 없거니와 혹시라도 저런 기사의 대상이 된다쳐도 절대 OO학교 출신이라는 얘기는 안나올 듯.. 우히히.. (이런 걸 좋다고 해야 하나?) ▶ 옥션 광고에 발끈한 대형마트 G마켓과 한가족이 된 옥션의 입장에서는 분명히 한지붕 두가족 생활이 눈치가 보일겁니다. 굴러온 돌의 무게감이 장난이..
가능할 지는 모르겠지만.. 1주일 단위로 관전기를 써볼까 합니다. 시간이 안되면 2주일 단위가 될 수도 있겠지만.. 팀블로그이니 2명이 돌아가며 쓴다면 대충 맞출 수 있지 않을까요? ^^ ▶ '전단' 뿌리는 옥션…'이메일' 보내는 이마트 온라인 쇼핑몰들이 신문 사이에 전단을 끼워서 뿌리기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게다가 최근 들어서 '마트 대신 옥션'이라는 일관성을 가진 광고를 TV와 각종 오프라인 매체광고에 적극 싣고 있네요. 마케팅 따라하기 컨셉은 아니고 일종의 나와바리 파괴의 개념이라고 봐야겠습니다. 내 밥그릇은 충분히 지키고 있기에 급격한 매출 증가 측면에서는 한계가 있고.. 옆을 보니 현재는 남의 밥그릇이지만 어쨌든 새로운 밥그릇이 하나 더 있는 것이죠. 저 밥그릇에 숟가락을 넣으면.. 흐흐... ..
옥션이 G마켓과의 경쟁을 위해 계속해서 여러 서비스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미 서비스를 하고 있는 패션 커뮤니티인 '샌시', 쇼핑지침서인 '쇼핑백과', 이색물품 커뮤니티인 '팝팝' 같은 서비스들도 계속해서 개선을 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이번에는 생활정보광고 서비스인 '생활정보아이'를 시작했네요. 일단 옥션이 공격적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의 특징은 위탁운영대행입니다. 샌시는 메가존이, 쇼핑백과는 미디컴, 팝팝은 얼리어답터에서 운영합니다. 그리고 이번 생활정보아이는 포럴톤이라는 곳에서 운영을 하는군요. 이번 생활정보광고 서비스는 나름의 특색이 있습니다. 오프라인 영역의 서비스와 판매자들을 온라인으로 끌어당기는 측면이 있고, 판매도 상담을 통해서 이루어지게 처리되었다는 점이죠. 이를테면 이런 겁니다..
이베이가 G마켓 인수 시도를 포기했다고 하는데 이베이의 G마켓 인수가 왜 독과점으로 영향을 받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이미 일반적인 쇼핑몰과 오픈마켓의 구분이 모호해진 현실에서는 전자상거래라는 관점으로 봐야 하는 거 아닐까? (이베이 g마켓 인수 옥션 전자상거래 오픈마켓) 2008-01-10 13:00:16소상공인 창업의 80%가 생계형 창업이라는데.. 이 땅의 직장인들 중 생계형 직장인은 몇%나 될까? 설마 취미 또는 소일거리 삼아서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들이 있을라나? (배가고파요 연봉좀올려주세요 굽신굽신) 2008-01-10 13:10:07이 글은 zb5team님의 2008년 1월 1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위성 DMB가 SKT 이용자 무료화를 검토 중이란다. 시청자 확보 후 광고 수익으로 전환하겠다는 의미인데, 솔직히 기존 월 11,000원은 너무 비쌌다. 지상파 방송이 재전송되어도 말이다. 서비스의 핵심가치와 상관없이 이용자들의 지불 가능금액에는 심리적 장벽이 있다. (tu미디어 위성dmb 무료화 광고 장벽) 2008-01-09 11:02:11어린 학생에게 신문을 통한 논술학습을 권유하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는 신문사들의 닷컴 사이트들을 둘러보니 낯뜨거운 성인을 위한 광고를 대부분 보여주고 있다. 이미지가 아닌 텍스트광고라지만 과연 당신의 자녀에게 이 사이트를 자주 방문하라고 할 수 있겠는가? (언론사닷컴 성인광고 신문을통한교육) 2008-01-09 11:29:53옥션이 G마켓과의 차별화 및 경쟁을 위해 ..
압구정동에는 별 그지같은 놈들이 있구나. 카메라가 무슨 벼슬인 줄 아는지... 사진을 찍는 면허까지는 필요없지만 사진을 찍는 기본 예절은 필요하다. 설사 아는 사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오후 1시 29분 CJ홈쇼핑과 옥션이 손을 잡았단다. 최근 옥션이 외부와의 협력이 강해졌다. G마켓에 대한 벤치마킹일까? 주변사람들을 살펴보면 남자는 옥션파, 여자는 G마켓파가 많더라. 결국 나름의 성향이 있다는 건데, 장점을 버리는 벤치마킹은 조심하자. 그나저나 이제 앰플의 미래는? 오후 5시 25분 군복무 가산점제에 대한 KBS 심야토론에서 전원책 변호사(속칭 전거성)의 독주는 어쩌면 제작진이 교묘한 패널 선정을 통해 일부러 유도한 것인지도 모른다. 지식과 자료, 그리고 말빨로 무장한 패널에게는 좀 더 강한 상대를 붙여..
이상하게도 웹2.0 바람과 함께 수익모델에 대한 부분은 뒷전이 된 것 같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뚜렷한 수익모델없이 사업하는 회사들은 뻥튀기된 사업계획만 가진 무개념의 회사로 치부하더니만 이제는 그럴듯한 수익모델없이도 주목을 받는다. 수익모델이 안드로메다에는 있을까? 오후 1시 56분우리투자증권이 인터파크, G마켓빼면 아무 것도 없다라며 강한 의견을 내놨다. 결국 G마켓과 인터파크의 고객군이 공유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인데, G마켓의 미래도 궁금하지만 지주회사로 전환하고 옥션과 제휴도 할 정도로 바뀌고 있는 인터파크의 미래가 더 궁금하다. 오후 6시 35분이 글은 zb5team님의 미투데이 2007년 5월 25일 내용입니다.
미투데이가 기사에 언급이 되었는데, 원어데이 보도자료에 들러리가 된 느낌이 강하다. 원어데이는 옥션 창업멤버인 이준희 씨의 컴백으로 홍보 후, 꾸준한 보도자료 생산에 힘쓰고 있는 듯. 홍보 담당자에게 칭찬을.. 그나저나 지난번에 만든 디오데오에서는 재미를 못봤나 보다. 오전 11시 3분주말동안 인터넷을 접할 수 없었는데 그동안 블로거뉴스나 스타크래프트2와 같은 이슈들로 떠들썩했군. 인터넷속에서는 나름 큰 일이었나 보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지난 주말동안 나는 아무런 불편이 없었다. 결국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은 타이밍과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오후 2시 56분우리나라의 대중교통 카드시스템 일원화 사업은 워낙 '쉽고 간단하고 사회적 책임이 하나도 없는 하찮은 사업'이라서 부채비율이 2,272%나 되..
SK컴즈가 엠파스를 인수해서 잘 써먹는구나. (뭐. CYWORLD 메일이 엠파스 메일 엔진을 썼다는 보장은 없지만서도....) 오전 11시 35분me2day 최근글 보기의 미투추천글은 벌써 몇일째 요지부동이다. 매뉴얼방식의 사이트 업데이트는 잠시만 깜빡해도 이런 일이 생긴다. 그렇다고 모두 자동화 할 수도 없고 남감하지. 오후 1시 36분오픈마켓을 대기업과 포털의 무덤이라고 표현하다니.. 꽤나 자극적인 기사 제목이다. 뭐, 아직까지는 사실이니까.. 그나저나 NHN은 오픈마켓에는 진출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했다는데, 지금의 네이버 지식쇼핑 파트만으로도 충분히 중계수익을 내고 있으니까... 오후 3시 48분개인간 금융 직거래 오픈마켓 모델에 대한 기사가 있어서 찾아보니 베타 서비스 중인 사이트가 나왔다. 돈에..
내 기억속의 (아마도 1998년 즈음) 옥션 초기 컨셉은 C2C, 즉 '안쓰는 물건 내다 팔기'였다. 내게는 필요없는 물건이지만 버리기는 뭐한, 그래서 우중충한 창고에 쓸쓸하게 잠자고 있던 물건들. 이런 물건들을 필요한 사람에게 넘겨서 현금화시킬 수 있는 옥션은 나름대로 꽤나 유용했다. 그러나 일반적인 유저들이 보유한 창고 속 외로운 중고 상품들의 양적인 한계로 인해 빠른 성장곡선을 그리지는 못했다. 하지만 옥션이 전환을 맞이하게 되는 부분이 있었으니..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당시 옥션이 의도적으로 키우고, 그래서 결국 옥션을 키우게 한 공동구매였다. 전문적 셀러들의 상품 중에서 경쟁력이 있어 보이는 제품들을 선정해서 약 1주일간의 공동구매 진행하기. 저렴한 가격의 폭발력과 온라인 쇼핑이 접목하..
지금 현시점에서 오픈마켓에서 물건을 판매하는 수많은 판매자들에게 가장 큰 이슈는 두가지이다. 2003~2005년간의 매출에 대한 대대적인 세금조사 및 세금부과 일명 세금폭탄 (관련기사)부가세법 개정 - 판매자 자동 사업자등록 및 세금 부과 (관련기사)옥션과 G마켓으로 대표되는 오픈마켓에서 몇년간 조금 조금 판매하던 판매자들이나 이제 새롭게 오픈마켓에 진입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날벼락 같은 소식일 것이다. 이제껏 부업삼아 또는 재미로 몇몇 물건을 판매하던 개인들에게 매입자료가 있을리 만무하고 평균 30,000원 정도의 제품을 월간 100개 정도 판매한 판매자라면 1년간 매출이 36,000,000원이 되고 그에 대한 부가가치세는... 멀쩡한 젊은이들이 세금포탈혐의를 덮어쓰게 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게 된다..
초기 G마켓의 시장진입시부터 지금까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는 옥션은 요즘 뭘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ebay 때문에 떠안아 버린 SKYPE에 뭔가 기대하고 있는건지.. 옥션에서는 가끔씩 kr.yahoo.com 사이트라도 한번 둘러보기 바란다. 이전글 오픈마켓 전쟁 시작 Round 1.5 의 말미에 이런 이야기를 남겼었는데 오늘 그와 관련된 이야기가 뉴스에 올랐다. 옥션, 수수료 전격 인하 아이티타임스 옥션, 등록수수료 무료로 전환 아이뉴스24 옥션, 등록 및 낙찰 수수료 인하 머니투데이 옥션, 사업자회원 대상 등록수수료 전면 무료화 MBN 메일경제 [해설]옥션, G마켓과 거래액 격차 줄이기 나서 아이뉴스24 2위권에 포진한 온켓, 엠플 등의 오픈마켓 업체들이 꺼낼 카드는 사실상 1위권 업체의 약점아닌 ..
오픈마켓 시장 상황이 옥션과 G마켓의 2파전으로 좁혀지는 시장상황에서 드디어 2위권 업체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엠플, G마켓 공정위에 고발 터질 걸로 예상했던 일이 좀 늦게 터진 감이 있다. G마켓은 처음 런칭할 당시 옥션의 판매자에게 개별 마케팅을 아주 열심히 했고 그 결과 현재 옥션과 선두다툼을 하는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G마켓의 공격적인 소비자 공략과 이용자에 대한 쿠폰마케팅 등의 결과라고 하겠지만 가장 성공적인 부분은 오픈마켓 판매자 매수(?) 마케팅이었다. G마켓이 시장에 진입할 당시 옥션은 멍청하게도 그 시기에 판매자에 대한 특별한 관리를 하지 않았었고 그 결과 현재의 G마켓의 성장이 있었다. 엠플은 이제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보고자 열심인 업체이고 분명 옥션과 G마켓의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