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tern of Knowledge
사내 폭력 통계 외 4 - 2007년 5월 29일 본문
- 요즘은 오전 "갑"과 오후 "갑", 투갑스 생활이다. SI에서 "을", "병", "정" 등으로 살아간다는건 가히 쉬운 생활은 아니다. 오죽하면 국내 회사인 이곳이나 외국계회사인 여기에 취직하고 싶은 마음 뿐일까. 오전 9시 41분
- 직장인 27%가 회사에서 맞은 경험 있다는 기사를 어디까지 믿어야 할 지 모르겠다. 짐작컨데 직업군에 따라서 좀 달라질 수는 있어 보인다. 하지만 '발로 다리와 엉덩이 등을 차였다'까지 가면 이건 뭐 거의 선생들에게 맞아가며 다니던 암흑의 중고등학교 시절 수준 아닌가. 오전 11시 46분
- 판도라TV, 얼마전 나름 대규모 투자도 받은 걸로 알고 있는데 역시나 아킬레스건은 저작권과 음란물인가 보다. 기사를 보니 투자받은 돈중 일부를 쏟아 부을 예정인가 본데 정작 나는 Active-X 설치가 싫어서 한번도 본적이 없다. 오후 12시 37분
- 미투데이 이용자들은 대부분 자신의 블로그라는 주영역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미투데이는 블로그에 기생하는 것 같기도 하고. 블로그를 보완하는 것 같기도 하고. 뭔가 모호하다. 뭐..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 은근히 조금 비겁한 서비스라는 생각이 든다. 오후 2시 25분
- 무척이나 궁금해진 DCinside의 미래, 이 기사만으로는 누군가가 대단한 money game을 시도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자신도 올바로 서지 못한 벤처기업이 기업사냥을 통해 주가만 춤추게 하는건 아무래도 좋아보이지 않는다. 동남아순회공연중인 유식대장의 의중은? 오후 2시 50분
이 글은 zb5team님의 미투데이 2007년 5월 29일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