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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ern of Knowledge
네이버에서 음식재료로 레시피를 찾아주는 레시피 스마트파인더 서비스가 오픈되었더군요. 컨셉은 집에 남아 있는 음식재료들을 가지고 레시피 스마트파인더를 통해 재료 선택을 하면 해당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의 레시피를 알려준다는 거네요. 일반적인 사용자들을 위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 측면에서는 참 좋은 서비스가 될 수 있겠습니다. 냉장고에 남아있는 재료들의 재활용이라든지, 잘 모르던 별식을 쉽게 찾아낼 수 있다는 것도 말이죠. 그런데 레시피 스마트파인더의 본질적인 의미는 네이버가 그동안 진행해 왔던 구조화된 글쓰기를 위한 입력도구인 스마트 에디터가 정착되면서 활용을 시작했다는 점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조만간 리뷰 (책, 영화, 드라마, 음악, 상품), 요리법, 여행기로 구분되어 있는 스마트에디터를 통해 입력된..
▶ ‘긁는 순간’ 카드는 안다 당신이 연체할지 안할지 미국의 대형카드사에서 데이터를 분석했더니 저런 결과들이 나왔다고 하는군요. 일단 미국 상황이긴 하지만 어쩐지 흐덜덜 합니다. 내 인생이 모니터링 당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는군요. 그런데 또 데이터 분석에 따른 예가 좀 애매하긴 하네요. 비교가 될 수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기사를 패러디해서 바꿔보면... 10만명의 직장인 중 아침에 빵을 먹고 출근하는 3940명은 향후 12개월 내에 4차례 외박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아침에 밥을 먹고 출근하는 사람 중 400명(10만 명당)만이 1년에 4번 외박을 한 것에 비해 10배 정도 외박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이거 말 되는 거 같지 않나요? ▶ 구글 베테랑, “웹 성능의 병목은 자바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