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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ern of Knowledge
구글의 번역서비스를 알고 계신가요? 거의 쓸모는 없지만 대충 문맥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번역수준을 보여주기 때문에 심심풀이 용도로들 쓰시고 계실텐데요.. 몇일전은 만우절이였고 내일은 대한민국 총선이라 거짓말 같은 우리 정치를 생각하며 아주 짧은 글을 하나 번역해보았습니다. 자동번역 텍스트에 등장하는 swipnida 의 뜻을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방끈이 짧아서 잘 모르겠네요. 흑흑.. Web 2.0 시대의 가장 믿음직한 친구, 결코 악해지지 않는 구글의 번역서비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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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늦어버린 이야기이겠지만 소위 “구글빠”에 대한 반박으로 최근 많은 이들이 이야기 하는 자료로 에이스카운터의 최근 검색엔진 점유율에 관한 보고서가 자주 인용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 일부에서는 한국인 특유의 쏠림 현상을 이야기하고, 일부에서는 구글형 비즈니스가 한국 시장에 먹히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반대로 이야기 하면 역시나 네이버로 대표되는 한국형 포탈만이 살아남지 않을까 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에이스카운터측의 07년 1사분기 점유율 리포트의 3월 1.68%라는 숫자가 과연 한국시장에서 구글의 점유율을 이야기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에이스카운터의 분석 대상이 과연 한국 인터넷 시장자체를 대표할 수 있느냐 하는 부분이다. 에이스카운터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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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에서 인터넷 광고 1조원… 포털 사이트 무한경쟁 돌입 이라는 재미난 제목의 기사가 올라와 읽어보니 그래도 조금은 넓은 시야에서 작성된 기사라는 느낌을 받는 것이 기사의 첫머리가 포털 사이트들이 전면전에 앞서 국지전을 시작했다. 작전명은 '메일서비스를 통해 누리꾼을 공략하라!' 라는 약간은 선동적이지만 대형서비스 업체의 전략이 잘 녹아있는 핵심 정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기사의 하단부 네이버 관계자(언제나 애매하면 관계자다. 과연 어떤 관계일까..)의 이야기는 실소를 금치 못하게 한다. 네이버의 한 관계자는 "메일서비스의 핵심은 대용량이 아니다. 시대의 흐름에 걸맞은 적절한 용량, 메일 자동저장 기능, 스팸 메일을 자동으로 걸러내는 스팸 필터링 등 사용자 위주의 부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