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MS (5)
Saltern of Knowledge
포털 다음의 통합검색 결과가 MS의 빙(bing)에 적용된다는 소식이 있네요. 이에 따라 현재 bing.com으로 들어가면 자동으로 http://bing.search.daum.net/search?q=bing 로 포워딩되고 있습니다. 도메인 URL은 daum.net 인데 상단의 로고와 UI는 bing이라니요. 재미있는 제휴군요. 이 제휴의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습니다만, 다음에게는 검색 쿼리 증가 효과가 있겠군요. 수치가 얼마나 예쁘게 올라갈 것인지는 아직 의문입니다. 설마 이번 제휴가 약 4년 전 MS 메신저 끼워팔기 소송 후 사업협력 합의 결과인 1000만 달러 상당의 사업협력 조항에 따른 것일까요? 아니면 다음이 MS에게 쿼리를 구입한 것일까요? 보통 검색포털의 쿼리 당 매출이 10원 정도라고 하는 것..
▶ 일본 네이버, "야후 나와!" 내용을 읽다보니 NHN은 구글로, 야후는 네이버로 바꾸면 몇년 전의 국내 상황을 연상할 수 있더군요. 그러니까 이 기사의 제목을 '구글코리아, "네이버 나와!"'라고 바꾼다면 말이죠. 그런데 지금 구글코리아와 네이버가 어떤 상황이더라.... ▶ [내 정보 방어 가이드④]'먹튀' 웹하드 주의보 먹튀, 악성코드, 개인정보, DDoS, 저작권... 이제 웹하드는 공공의 적이 되버렸습니다. 온라인의 모든 나쁜 것들은 모두 가지고 있는 악의 축으로 규정짓고 있군요. 향후 웹하드 업체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돌파할까요? ▶ 구글 vs MS 10개 사업서 경쟁 e-바닥에 기반을 둔 회사들인지라 시작점은 달랐어도 결국은 같은 분야에서 경쟁하게 되는 건 당연하다고 보여지네요. 초기에야 가..
▶ 델이 트위터로 300만 달러를 번 사연 Dell은 트위터를 통해서 델 아울렛의 재고정리, 쿠폰 등 할인 프로모션을 알리고 있다고 합니다. 트위터 홍보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나 보군요. 여기서 핵심은 매우 신중하게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마구잡이로 올리는 게 아니라 팔로우어들이 원하는 핵심적인 것들만 선별해서 올리는 것이겠죠. 델을 팔로우한 유저들이 원하는 건 무엇일까요? ▶ 타겟팅을 기반으로 한 디스플레이 배너 광고 광고주가 타겟에 맞는 매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디스플레이 배너 광고 업체가 있군요. 또한 배너광고의 일반적 집행방식인 CPM이 아닌 CPC 방식으로 처리한다고 하네요. 참고로 광고 최소비용은 클링당 50원입니다. 타겟팅을 기반으로 한다기에 사용자 필터링을 하는 줄..
▶ 이통사들, '위치서비스' 눈독 들이는 이유는? 위치기반서비스 LBS를 이용한 모바일 광고 서비스의 문제는 바로 옵트인이라 하겠습니다. 타겟의 위치를 파악해서 딱 맞는 광고를 휴대폰에 꽂아주는 것! 좋죠. 편리하죠. 그러나 원해야 하고 설정해야 하는 거죠. 어떻게 설정하게 할 것이냐라는 문제점을 풀어야 LBS의 장미빛 미래가 있을 것 같네요. ▶ IT생활로 年 240시간·470만원 절약 IT 때문에 상당한 시간과 돈이 절약된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있겠지만, 구체적으로 저렇게 240시간에 470만원이라고 명확하게 알려주니 꽤나 어색하군요. 반대로 IT 때문에 소비되는 시간과 돈도 그다지 적다고는 할 수 없을 듯 하거든요. 특히 사내 메신져와 온라인 쇼핑은 두가지 얼굴을 모두 가지고 있는 IT..
▶ '1등의 진화'... 네이버 장벽 커진다 최강 네이버가 전문가 지식인, 모바일 포털, 오픈캐스트 등의 공격적인 서비스들이 계속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위 포털들은 오픈 소셜로 모이고 있다는 기사군요. 사실 네이버 입장에서는 밑의 포털들이 아무리 '타도 네이버'를 외친다고 해도 전혀 신경쓸 이유가 없겠죠. 아니.. 그냥 신경써주는 듯한 제스추어 정도만 예의 상 해주는 정도.. ▶ 다음 지도가 다음 검색안으로 들어왔다. 다음에서 지역 관련 검색 키워드들에 대해서 지도와 연계를 시작했다는 포스트입니다. 검색은 습관이기 때문에 한방에 따라잡는 건 불가능합니다. 야금야금 한걸음씩 잡아나가야 겠지요. 그런 측면에서 1등과 2등은 모두 나름의 장점이 있습니다. 1등은 이미 습관화된 사용자들의 파워를 언제든지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