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07/05/03 (2)
Saltern of Knowledge
던킨 도너츠 이슈를 지켜보면서 블로그와 블로거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진정이 된 상태에서 그동안 생각했던 것들을 하나씩 풀어 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던킨 이슈는 경희대학교 총여학생회 사건과 어느정도 유사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당시 경희대 총여학생회 사건에서의 핵심은 '죄가 밝혀지지 않은 교수'에 대해서 죄인 취급을 하고 강한 행동을 취했다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번 던킨 이슈도 어느정도는 그러하지요. 최초 제보자의 글에 근거하여 던킨에게 죄가 있다고 단정하고, 이러한 근거에 따라 많은 블로거들의 감정적 포스트들이 올라왔지요. 여기에 던킨에서는 포스트 삭제 요청 행동을 취했고, 이러한 던킨의 행동에 따라 블로거들의 감정은 더욱 악화되었다 하겠습니다. 자.. 일단 여..
엄밀히 따지면 0개월 계약이 아니라 계약기간을 비워둔 부당한 백지계약이다. 기사제목이 조금 낚시인데.. 비정규직의 현실을 강하게 어필하기 위해서 일부러 선택했으리라 생각해 본다. 정규직의 배부른 소리인지는 모르겠다만 정규직도 연봉협상이 잘 안풀리면 크게 다르지 않다. 오후 2시 22분2007년 4월말 기준으로 쑈하는 사람들이 39만6천483명이나 된단다. 그런데도 쑈가 부족할까봐 생쑈를 하는 사람들이 자꾸 나타난다. 오후 3시 29분2007년 1월 엠군과 태그스토리의 분리, 그리고 2007년 5월 이번엔 조선일보와 태그스토리의 분리. 이제 태그스토리는 완전히 독자생존의 길을 걷게 되는 건가? (배경음악은 봄여름가을겨울의 외롭지만 혼자 걸을 수 있어.) 오후 7시 42분이 글은 zb5team님의 미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