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개념 (5)
Saltern of Knowledge
이제는 인터넷 서비스 가입 대리점들도 보도자료를 내면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온라인 미디어의 확산에 따른한 댓가인 것일까? 미디어에 접근할 수 있는 장벽이 내려감에 따라 점점 가벼워지는 알맹이를 느낀다. 이제는 뉴스도 그저 소비되는 상품으로 취급해야 할 듯. 오전 10시 57분서비스는 이미 오픈되었고, 이제 계약은 2주일 남은 안정화 단계 상황에서 1.5개월치 일을 더 주면서 이거 다하면 프로젝트 종결이라고 이야기 하는 현업한테 뭐라고 해야 할까? 우리는 땅파먹는 개미고 위대하신 "갑"은 개미퍼먹나? 오전 10시 59분상대의 감정을 확인하기 위해 미국인은 입을 일본인은 눈을 본다고 한다. 이모티콘의 차이는 거기에 기인한다는 연구인데..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감정에는 별관심이 없다. 다만 "착하..
이혼 평균 연령과 재혼 평균 연령의 간격을 가지고 이혼에서 재혼까지 女 5개월이라는 기사를 만들어 내는 것은 가지고 놀자는 건가.. 오전 8시 49분이상하게도 꼭 실컷 팔고 난 후에야 이런 기사가 나온다. 또다른 반전 기사가 나오기 전까지 모차르트 관련 상품들의 매출은 바닥을 기겠구만. 오전 10시 24분한경의 오늘 기사들이 모두 좀 어리버리하다. 바로 아래 재혼기간도 그렇지만 네이버가 먼저 시작한 지식검색이라니.. 오전 10시 51분유튜브가 15살 청소년이 보낸 경고문 한장에 속았다는데 회사 간의 업무처리에 대해서 확인을 거치지 않은 것이 놀랍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첨부 자료부터 인증까지 철저하게 요구하는데 말이다. 어느 쪽이 더 옳은 방법일까? 오후 1시 39분신문기사가 사건의 상황과 진실을 얼마나 ..
정확한 사실에 의거하지 않고 남을 음해하면 3대가 죄를 받는다는 듣도 보도 못한 속담을 만들어 내는 넷피아직원분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후 12시 9분방송통신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도롱뇽의 생물학상 분류'를 얘기하고 '연극은 방송입니까, 통신입니까?'라는 질문까지 했다는데.. 의원이라는 종족들의 머리 속에는 도대체 뭐가 들어있는 걸까? (의원들의 생물학상 분류가 궁금하구나.) 오후 2시 42분이래서 필요한게 오픈아이디인데 과도기도 아닌 첫 시장진입단계인 오픈아이디 자체가 스트레스인것도 사실이다. 오후 4시 25분방송위원회의 검토에 대해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반대하고 나섰다. 한마디로 내 밥그릇에 숟가락 넣는 건 못봐주겠다는 것. 엄밀히 따지면 중소기업이 시작하는 것을 반대하는 게 아니고..
별별 사이트가 다 생기는구나. 사은품이 우선이고 초고속인터넷 상품은 그저 거들뿐.. 이제 초고속인터넷 가입은 진정한 흙탕물로 빠져들어간다. 바보되는 건 꾸준히 사용하던 기존 이용자들이고.. 오후 1시 0분서브리미널 효과를 이용한 게임중독예방 음원이라는데.. 검증 완료의 근거라는 게 무려 4명의 피실험자로 3일동안 3시간씩 진행한 테스트란다. 온라인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는데 개인적으로는 엠씨스퀘어와 번들 계약을 맺는 게 더 수익이 좋을 듯 하다. 오후 5시 27분당사자는 아니라고 하고, 주변인은 할 거 같다고 한다. (보통 연예계에서는 이런 소문이 떠돌면 90%는 주변인들의 얘기가 맞더라. 그런데 이쪽은 연예계가 아니라서 진실은 모르겠다.) 오후 7시 24분이 글은 zb5team님의 미투데이 2007년 ..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 안드로메다에 다녀오는 왕복 티켓 가격이 워낙 비싸다 보니 이제는 이렇게 저렴하게 개념을 정리할 수 있는 책까지 나오는 세상입니다. 주변에 평소 개념이 없다고 생각하신 분들께 한권씩 선물하신다면 즐거워... 할까요? 알다시피 낚시에 대한 책들은 무척 많이 있답니다. 사람을 낚는 자기연출법, 낚시 마스터, 세상속에서 낚아 올린 이야기 등등.. 특히 폴 퀸네트 라는 저자는 낚시 3부작 (인생의 어느 순간에는 반드시 낚시를 해야 할 때가 온다, 인간은 왜 낚시를 하는가?, 다윈은 어떻게 프로이트에게 낚시를 가르쳤는가?)을 써서 거장의 반열에 오른 듯 하더군요. (참고로 가수이자 연기자로 활동하는 이현우는 이미 1996년에 Let's Go Fishing 이라는 음반을 내서 진작에 커밍아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