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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ern of Knowledge
"게임 통해 국제 불륜?" ... 미루 온라인 '논란'이라고 되어 있는 클릭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강력한 제목이 달린 기사라 호기심에 못이겨 클릭하고야 말았습니다. 내용을 보니 미루 온라인이라는 낚시 게임이 있다고 하네요. 커뮤니티 기반으로 급성장 했다고 하는군요. 게다가 강력한 한일 번역엔진을 탑재해서 일본 이용자들도 많다는군요. '안기 낚시'라는 행위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욘사마 열풍 때문에 일본 여성 이용자들이 한국 남자 시용자들과 얘기하는 것을 즐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국제 불륜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는 참으로 황당한 논리까지 기사에 등장하네요. 아무리 봐도 홍보용 보도자료라고 생각됩니다. '낚시' 게임이 자극적인 내용들을 넣어서 '낚시' 보도자료를 뿌린 듯 합니다. 게임에 워낙 문외한인 제가 ..
우연찮게 읽게 된 Channy님의 포스트 중 트위터가 웹2.0을 살렸다!에 달린 댓글에 격하게 공감이 되더군요. 일부를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하루종일 교실에서 사는 10대의 미디어는 휴대폰입니다. 당연히 웹서비스로 출발한 트위터가 인기가 없을 수 밖에요. (후략) - PSB 님의 댓글 중에서 (클릭하셔서 꼭 끝까지 읽어보시길..) PSB님의 댓글은 짧지만 10대들의 생활 패턴이 사무실에 앉아서 컴퓨터 모니터와 키보드를 보고 있는 직장인들의 패턴과 상이하게 다르다는 것을 아주 잘 지적하고 있네요. 아무리 트위터가 모바일 디바이스에 잘 맞는 마이크로블로깅이라고 하지만 기존의 국내 휴대폰은 트위터를 제대로 지원하는 기종이 거의 없었죠. 따라서 10대들은 트위터까지 오지 않고 그냥 자신들의 휴대폰 문자메시..
구글의 자이트가이스트 (시대정신) 2009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급상승어 TOP10, 최다 검색어 TOP10, 국내 연예인, 국내 비연예인 인물, 게임 부문, 영화 부분에 대해서 10개씩의 리스트가 정리되어 있네요. 일단 급상승어 리스트를 보면 8개가 연예 관련 검색어이고 1위의 '글로벌 ERP'와 6위의 '신종 플루'만이 비연예 검색어입니다. 신종 플루는 당연한 결과라고 보여지지만, 글로벌 ERP는 좀 의외네요. 그리고 연예인과 비연예인의 리스트는 사실상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유명인이라는 컨셉으로 보면 김연아나 박지성은 이미 연예인 급이라고 봐야 할 테니까요. 또한 게임 및 영화 부문 역시 엔터테인먼트 성향의 검색어들이죠. 이런 상위 검색어 리스트들을 볼 때마다 사람들의 주된 관심사는 엔터테인먼트..
▶ 이통사들, '위치서비스' 눈독 들이는 이유는? 위치기반서비스 LBS를 이용한 모바일 광고 서비스의 문제는 바로 옵트인이라 하겠습니다. 타겟의 위치를 파악해서 딱 맞는 광고를 휴대폰에 꽂아주는 것! 좋죠. 편리하죠. 그러나 원해야 하고 설정해야 하는 거죠. 어떻게 설정하게 할 것이냐라는 문제점을 풀어야 LBS의 장미빛 미래가 있을 것 같네요. ▶ IT생활로 年 240시간·470만원 절약 IT 때문에 상당한 시간과 돈이 절약된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있겠지만, 구체적으로 저렇게 240시간에 470만원이라고 명확하게 알려주니 꽤나 어색하군요. 반대로 IT 때문에 소비되는 시간과 돈도 그다지 적다고는 할 수 없을 듯 하거든요. 특히 사내 메신져와 온라인 쇼핑은 두가지 얼굴을 모두 가지고 있는 IT..
'3G+'와 '쇼'의 대결에서 SKT도 KTF에 밀렸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듯 하다. 이 기사의 마지막을 보면 해당 관계자가 '3G+가 나름대로 역할을 했다'라고 완곡하게 표현했지만, 'T라이브'를 새롭게 밀면서 전체적 브랜드 전략이 변경된 걸 보면 말이다. 오전 9시 41분게임 개발사들과 퍼블리셔들 간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개발사들이 직접 퍼블리셔가 되고자 한다. 기존 퍼블리셔들은 고스톱, 포커 등의 웹보드게임으로 기본적인 유저들을 바닥에 깔고 시작했었다. 이제 추구하는 방향의 차이에 따라서 해당 모델이 바뀔 때가 된 것도 같은데.. 오전 10시 45분이 글은 zb5team님의 미투데이 2007년 8월 16일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