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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ern of Knowledge
과장광고 논란이 나올 때마다 기업들이 하는 얘기는 작은 글씨이긴 하지만 표시를 했다는 건데.. 기업들은 숨기려는 의도를 버리고 충분히 크게 표시하고, 소비자들은 더 꼼꼼하게 체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겠다. 세상에 존재하는 각종 좋은 혜택들에는 모두 댓가가 있는 법이다. 오전 9시 55분싸이월드의 몇몇 서비스 중에서 팀플, 미니링, 스쿨 서비스가 종료된다. 특히 팀플은 어디가서 컴퓨터 좀 만진다는 사람들도 적응하지 못하던 서비스였기에 접는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 그런데 악담은 아니다만, 알게 모르게 저것들 말고도 접을 서비스가 꽤 있을 듯하다. 오후 5시 31분이 글은 zb5team님의 미투데이 2007년 9월 4일 내용입니다.
플레이당 5원을 주는 엠군의 프리미엄 서비스가 등장한 후, 일부 대형 커뮤니티의 자유게시판에 의도적으로 자신의 동영상을 올린 후 아닌 척하며 플레이를 유도하는 글도 등장했다. 자신이 만든 동영상이니 비난만 할 수는 없지만, 순수한 의도였다면서 발끈하는 것도 우습구나. 오전 11시 15분폰기능 없는 PDA 시장 하향세 뚜렷이라는 기사에 따르면 다양한 기능을 컨버전스해도 폰 기능에게 밀리고 있단다. 솔직히 폰기능 없는 PDA는 휠없는 마우스 같은 느낌이다. 그나저나 이제는 개인 일정 관리보다 타인과의 소통 욕구가 더 크다고 해석해도 되려나? 오후 2시 8분PMP업체들의 상반기 실적이 좋아졌고, 하반기에도 즐거울 듯 하다는데.. 저렇게 팔려나간 PMP에서는 어떤 컨텐츠들이 재생되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도 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