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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ern of Knowledge
오늘 각종 커뮤니티에 옴니아2 관련 댓글 알바 논쟁으로 여러 곳이 뜨거웠는데요, 이렇게 옴니아2 댓글 '알바' 해프닝이라는 제목으로 해명기사(?)까지 나왔군요. 여러 사이트에 퍼져있는 캡쳐를 저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대부분 매니아 계층이 포진한 커뮤니티들에서 이 한장의 캡쳐가 어떤 의미로 전달될지 궁금한 가운데 저런 해명성 기사가 나오니 그 기사를 다시 읽어보게 되네요. 해당 기사의 마무리는 이렇게 되어 있군요. SK텔레콤 관계자는 "T옴니아2에 내장된 오페라 미니 브라우저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이 온라인상에 확산돼 정확한 정보를 주겠다는 의도였을 뿐"이라며 "오페라 미니 브라우저의 자체 품질테스트 등을 위해 모집 공고를 냈는데 전달 과정에서 오해를 사게 됐다"고 말했다. 과연 SK텔레콤이 자사의 서비스..
▶ `뉴스캐스트` 선정성·낚시기사로 도배 대략 20글자 이내에 클릭을 일으키려면 낚시 제목 외에는 방법이 없지요. 정직하고 건전한 기사 제목으로 뉴스캐스트에 올리면 아무도 클릭하지 않을 겁니다. 딜레마인거죠. 정직하면 클릭이 없고, 낚시하면 불만을 얘기하고.. 그런데 어차피 인터넷을 통한 상당수의 뉴스 소비가 스포츠나 연예 기사 위주인지라 요즘 뉴스를 본다는 건 정보를 본다는 게 아니라 그냥 시간 때우고 노는 개념으로 바뀐 듯 합니다. 놀면서 낚이는 거니까.. 그냥 낚이는 것도 하나의 재미로 보면 어떨까요? 낚이면 낚인 기사에 댓글로 기자한테 화풀이도 하고 말이죠.. ^^; ▶ '명가녀' 이슈로 바라본 바이럴 마케팅의 허와 실 몰랐는데 '명가녀' 라는 동영상이 있었군요. '명품을 가는 여자'라는 말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