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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ern of Knowledge
트위터 같은 단문 위주의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들이 점점 확산되면서 여타 서비스들도 유사한 컨셉을 벤치마킹해서 서비스에 추가하고 있더군요. 며칠 전 영화, 방송 정보를 제공하는 tv.co.kr 이라는 사이트에서 '한 줄 뉴스'라는 것을 시작했네요. 한 줄 뉴스의 컨셉은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뉴스의 링크를 걸고, 간단한 의견이나 요약을 덧붙이는 거더군요. 링크를 쉽게 걸 수 있도록 입력 영역을 구분해서 트위터 같은 자유도는 떨어지지만, 서비스의 목적에서 크게 벗어나는 글들이 입력되는 것을 막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 시점에만 소모되고 버려지는 방송, 연예, 영화 등등의 소식을 주고 받기에는 괜찮은 느낌이 들더군요. 비슷한 컨셉으로 오마이뉴스에서도 E노트라는 서비스가 있는데 오마이뉴스의 성향이 저런 ..
SK그룹의 지주사 전환에 따른 손자회사 보유 부담을 털기위해 empas는 더이상 empas가 아니게 되었다. 사실상 증손자 회사인가..? SK는 SKT를 낳고, SKT는 SK컴즈를 낳고 SK컴즈는 엠파스를 양자로 들이고.. 신문기사에는 그런 이야기는 없겠지만.. 오전 10시 45분네이버의 인기검색어에 특정한 사람의 이름이 뜨면 꼭 지식in에 왜 검색어 순위에 올랐나를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 이게 반복되는 걸 보고 있자니.. 차라리 인기검색어에 마우스를 올리면 왜 검색어 순위에 올랐는지를 요약한 작은 말풍선 같은 게 뜨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오후 4시 27분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이 시민단체들의 요금인하 주장에 대해 인위적 요금인하는 황금거위 배를 가르는 것이라는 비유를 들었다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