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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ern of Knowledge
▶ `뉴스캐스트` 선정성·낚시기사로 도배 대략 20글자 이내에 클릭을 일으키려면 낚시 제목 외에는 방법이 없지요. 정직하고 건전한 기사 제목으로 뉴스캐스트에 올리면 아무도 클릭하지 않을 겁니다. 딜레마인거죠. 정직하면 클릭이 없고, 낚시하면 불만을 얘기하고.. 그런데 어차피 인터넷을 통한 상당수의 뉴스 소비가 스포츠나 연예 기사 위주인지라 요즘 뉴스를 본다는 건 정보를 본다는 게 아니라 그냥 시간 때우고 노는 개념으로 바뀐 듯 합니다. 놀면서 낚이는 거니까.. 그냥 낚이는 것도 하나의 재미로 보면 어떨까요? 낚이면 낚인 기사에 댓글로 기자한테 화풀이도 하고 말이죠.. ^^; ▶ '명가녀' 이슈로 바라본 바이럴 마케팅의 허와 실 몰랐는데 '명가녀' 라는 동영상이 있었군요. '명품을 가는 여자'라는 말이라는..
혹시 옛날에 CS클럽에 가입하셨었나요? 이제 스팸메일과 전화, SMS에 시달리시게 될겁니다. 어의없음의 표본이 되는군요. 장사가 안되니 개인정보로 버텨볼려고 하나 봅니다. 오전 9시 19분woot의 컨셉을 그대로 따와서 하루에 하나의 상품만 판매하는 원어데이. 물건이 하나밖에 없는 약점을 친근한 설명과 재미난 스토리텔링으로 커버하는 모습이 괜찮아 보였다. 그런데 살펴볼수록 너무 비슷하다는 실망감이... 원어데이의 요 페이지와 woot의 요 페이지. 오후 2시 48분SKT이 추진했던 동대문닷컴 인수가 가격이 맞지 않아 결렬되었다는군요. 화장품 전문 쇼핑몰인 체리야닷컴의 인수도 추진 중이랍니다. SKT가 온라인 쇼핑 사업을 위해 열심히 쇼핑(?)을 하는 중인가 봅니다. 오후 3시 0분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알리..
미투데이가 기사에 언급이 되었는데, 원어데이 보도자료에 들러리가 된 느낌이 강하다. 원어데이는 옥션 창업멤버인 이준희 씨의 컴백으로 홍보 후, 꾸준한 보도자료 생산에 힘쓰고 있는 듯. 홍보 담당자에게 칭찬을.. 그나저나 지난번에 만든 디오데오에서는 재미를 못봤나 보다. 오전 11시 3분주말동안 인터넷을 접할 수 없었는데 그동안 블로거뉴스나 스타크래프트2와 같은 이슈들로 떠들썩했군. 인터넷속에서는 나름 큰 일이었나 보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지난 주말동안 나는 아무런 불편이 없었다. 결국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은 타이밍과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오후 2시 56분우리나라의 대중교통 카드시스템 일원화 사업은 워낙 '쉽고 간단하고 사회적 책임이 하나도 없는 하찮은 사업'이라서 부채비율이 2,272%나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