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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ern of Knowledge
2009년 11월 17일자 주간동아 711호를 보면 16페이지에서부터 53페이지까지 약 30여 페이지 이상에 걸쳐서 커버스토리로 '경쟁力, 검색力, 구글力' 이라는 구글 관련 기사가 실렸습니다. 커버스토리답게 9개의 단위 기사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내용이 무지막지하게 길더군요. 국내 검색 점유율이 높지도 않은 구글에 대해서 새삼스럽게 이런 커버스토리까지 다루어야 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 싶더군요. 이게 하필 2009년 11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되는 2009 대한민국 검색대회를 동아닷컴과 구글코리아가 함께 하기 때문이겠거니 하는 건 무지랭이 서민이 혼자 생각하는 지나친 음모론이라고 믿어봅니다. 그리고 '세 문제…한 시간 뚝딱, 검색이 게임보다 재밌다'라는 기사로 2009 대한민국 검색대회 체험기를..
010번호 강제통합이 시간문제라는데 정통부에서 기사 내라고 조장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기사다. 아무리 계산기 두드려봐도 내년까지 통합이 안될 거 같으니까 이런 기사로 여론몰이 시키는 듯 하다. 오전 11시 12분이 글은 zb5team님의 미투데이 2007년 10월 22일 내용입니다.
압구정동에는 별 그지같은 놈들이 있구나. 카메라가 무슨 벼슬인 줄 아는지... 사진을 찍는 면허까지는 필요없지만 사진을 찍는 기본 예절은 필요하다. 설사 아는 사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오후 1시 29분 CJ홈쇼핑과 옥션이 손을 잡았단다. 최근 옥션이 외부와의 협력이 강해졌다. G마켓에 대한 벤치마킹일까? 주변사람들을 살펴보면 남자는 옥션파, 여자는 G마켓파가 많더라. 결국 나름의 성향이 있다는 건데, 장점을 버리는 벤치마킹은 조심하자. 그나저나 이제 앰플의 미래는? 오후 5시 25분 군복무 가산점제에 대한 KBS 심야토론에서 전원책 변호사(속칭 전거성)의 독주는 어쩌면 제작진이 교묘한 패널 선정을 통해 일부러 유도한 것인지도 모른다. 지식과 자료, 그리고 말빨로 무장한 패널에게는 좀 더 강한 상대를 붙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