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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ern of Knowledge
오픈마켓인 옥션에 트위터 연동 기능이 있다고 하더군요. 트위터를 통해서 구매자와 판매자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는 컨셉일텐데요. 실제로 옥션의 판매자 중에는 트위터 연동을 한 판매자가 거의 없다고 하네요. 이건 옥션의 판매자들에 대한 현황 파악이 먼저 되어야 하는 부분 같네요. 판매자들이 트위터를 사용할만한 수준인가? 마케팅이나 상품 판매에 활용할만한 마인드가 있는가? 판매자의 매출 규모 대비 직원 수는 어느 정도인가? 등등 말이죠. 그런데 오픈마켓의 특성 상 문의 전화 조차도 제대로 받아내지 못하고 있는 마이크로 셀러들이 대부분이고, 대규모 셀러들도 트위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뭔가 하기엔 그 구매자 층이 너무 작을 겁니다. 자신이 트위터를 잘 사용하고 좋은 정보를 빨리 얻는다고 해서, 트위터가 최고..
▶ 아이폰 상륙, 인터넷 생태계 뒤흔드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아이폰에 대해 방통위가 출시가 가능하다고 결정하였습니다. 아무래도 금주의 최대 이슈가 될텐데요. 관련해서 다양한 소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만 잠시 만져본 경험을 생각해보면 아이폰이라는 HW자체가 이슈가 되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배터리 교체 문제와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충전단자와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AMOLED와 비교되는 화질 등은 분명 마이너스 요인이 더 많은 HW인거죠. 분명 아이폰은 전화 자체가 아닌 여러가지 복합적인 성공요인을 가지고 있는 제품임은 분명합니다. 한국에서 인터넷 생태계를 흔들려면 분명 데이터 요금제, 아이튠즈, 앱스토어 그리고 아이폰/아이팟터치의 최대 킬러앱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게임에 대한 심의문..
아무리 날고기는 최고의 인재들이 모였다고 해서 최고의 팀이 만들어 지는 건 아니다. 팀의 기초체력은 독고다이 실력이 아니라 밸런스와 커뮤니케이션이다. 팀의 밸런스는 외부에서는 절대로 보이지 않는다. 그저 개개인의 뛰어나다는? 실력으로 판단하는 착시현상!만 있을 뿐이다. 오전 11시 39분블로그가 중요한 마케팅툴이 되는 때는 개설한 직후가 아니라, 블로그에 충분한 글과 시간이 쌓인 때다. 즉, 기업 입장에서는 회사블로그가 홍보에 도움이 되고 블로거와 신뢰를 쌓고 어쩌고 하는 건 모두 이해가 안되는 얘기다. 회사는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를 원하기 때문.. 오후 2시 4분최소한 오픈이 늦어졌으면 안내 이미지라도 바꿔주는 센스가 필요한데 미디어 PR을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의 오프닝으로는 너무 부족한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