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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ern of Knowledge
프로젝트중인 IT근무자는 노동자가 아니다. 왜 위대하신 갑님은 Open을 5월 2일로 잡는걸까? 오후 12시 16분컨텐츠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한 댓가 오후 2시 24분메이저 포털 뉴스 쪽이 조용한 이유를 삐딱하게 바라보자면... 자기네들이 기사를 적극적으로 노출하지 않아도 자신들의 검색엔진을 통해서 기사 노출에 버금가는 hits와 이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게다가 괜한 책임공방도 피해가고 말이다. 오후 3시 9분디지털시대에 적응 못한 우리는 이제 이런 이별 코치까지 받아야 하는구나. 오후 3시 12분음란 UCC 필터링 기사에 등장하는 동영상 필터링 내용들은 대부분 '개발키로 했다, 앞두고 있다, 예정이다' 뿐. 실제 팩트는 네이버가 수작업으로 270명의 모니터링 인력을 운영한다는 것. 바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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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온라인(IT, Net 등등)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유통인 듯 합니다. 유통으로 대표되는 분야를 따진다면 아무래도 검색이군요. 웹에 점점 더 많은 정보들이 쌓이면서 검색이 중요해진 것은 유통 측면에서 상당히 중요한 현상이라 하겠습니다. 머언 과거(?)에 검색엔진 사이트들의 메인 영역을 점령했던 카테고리 개념이 어느덧 큰 의미가 없어졌군요. 아마도 딱 부러지게 하나로 정리되는 게 아니라 점점 더 하이브리드화 되면서 중복 카테고리를 도입하거나 분류 자체의 모호함, 신개념의 등장 등의 영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늘어나는 정보에 주목해서 검색에 많은 힘을 쏟았던 결실을 (현재 상황을 기준으로 보면) 구글과 네이버가 따먹고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아마도) 제대로 농사 짓는 법을 알고 있었던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