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tern of Knowledge
3G 서비스 010 번호 강요 외 4 - 2007년 6월 14일 본문
- 지난 번의 강요가 효력이 없었나? 이제는 번호이동안내 서비스 평생무료 카드까지 꺼내서 들이댄다. 아무리 010 번호로의 전환 및 통합 논리가 좋다고 해도 이용자 입장에서는 바꾸기 싫다는 데 어쩌쓰까나... 근데 진짜로 강제 통합까지 강행할 생각일까? 오전 11시 13분
- 또 아무런 의미없이 멀쩡한 사람을 온라인으로 보낼려고 한다. 오픈마켓 창업 실무교육이라는걸 진행하는 이유를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꼭 저런 행사까지 하면서 온라인 시장으로 몰아가야 할까? 그리고 제발 컬리큘럼에 저런 쓸데없는 것만 말고 세무, 회계, 마케팅 좀 넣어라. 오전 11시 48분
- 모두들 자기 입장이 있는 거다. 그래서 서로 '네 탓'이라고 주장한다. 기름값 급등에 대해서도.. 게임 서비스에 대해서도.. 오전 11시 54분
- 기름값 폭등 관련 기사를 체크하다보니 비상급유에 대한 언급이 있더라. 기사에 등장하는 '명품운전자보험'은 2007년 초에 판매가 중단되었다는데.. 따지고 보면 보험사에서 일부 이용자들의 도덕적 해이를 예상하여 예외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결과 아닐까? 오후 3시 23분
- SaaS<소프트웨어 온라인 서비스> 시대 열린다라는 기사에서 다른 건 그렇다 치고.. 자료 이미지는 과장이라는 생각이 든다. 첫번째의 중앙서버 설치 사진과 두번째의 PC에 설치 사진은 마지막의 랜선과 일부러 대비되도록 했다. 정보 조작이라는 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오후 3시 46분
- 기사 마지막 한줄이 인상적이네요.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은 “사스와 같은 웹 기반의 소프트웨어는 여러 명이 문서 등을 공유하기 편하게 만들기 때문에 웹2.0 시대의 대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왜 엔씨소프트사장일까요? 아직 전혀 SaaS가 없는데. 설마 스프링노트를 염두에 둔 발언?
- MS 윈도우 라이브 커스텀 도메인 서비스 제공에 따라 자체 메일 서버 없이도 자기 도메인의 이메일을 쉽게 쓸 수 있다는 기사. 그런데 '명함에서 hotmail.com 주소가 사라진다'라는 제목은 좀.. 적어도 메신저 때문이라도 명함에서 에초티메일이 사라지지는 않을 듯. 오후 7시 27분
이 글은 zb5team님의 미투데이 2007년 6월 14일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