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07/06/12 (3)
Saltern of Knowledge
몇일전 포스팅했던 "심각한 개인정보 거래, 개념상실 기업 예스아마존" 과 관련하여 추가 포스팅하였듯이 이번 사건은 CSCLUB의 개인정보를 제휴사에 제공함으로 인해 발생한 사건이었습니다. 대한민국 1세대 인터넷 쇼핑몰인 CSCLUB이 이런식의 개인정보 판매(아니라고 우기겠지만)를 통한 수익사업을 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 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서비스의 흥망성쇄를 보는 것이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CSCLUB은 초창기 "한솔"이라는 대기업의 자회사로서 활발한 마케팅을 벌여오던 쇼핑몰로서 인터파크와 쌍벽을 이루던 시기도 있었지만 모회사인 한솔그룹의 시장판단에 따라 2004년 분사되어 자구책을 찾던 중 최근 최고의 수익사업이였던 오락실 경품용 상품권 사업의..
금일 개인메일주소를 통해 한통의 스팸메일이 들어와 있는 것을 보았다. 스팸메일이야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니 그냥 넘어간다 하더라도 메일 제목에 본인의 이름이 들어있는, 그야말로 나에게 보내진 스팸메일이었다. 수신한 메일에는 보내는 사람은 예스아마존, 받는 사람으로 나의 개인 메일 하나만 들어 있는 것으로 봐서는 전문적인 메일 발송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과연 예스아마존이라는 업체는 어떻게 나의 이름과 메일주소를 알게 된 것일까? 해당사이트를 방문해 보니 단순 보험 재판매를 위한 사이트로 회원가입을 위한 어떠한 부분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수신한 메일의 하단에는 분명 다음과 같은 문구가 있고 아주 장황한 설명까지 있지 않은가. 본 메일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
IPTV 법제화는 여전히 헤매고 있는데 IPTV에서의 통합전자지불 서비스는 시장을 선점하려는 회사가 등장한다.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 거냐.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오후 12시 20분직장인 10명 중 8명은 현재 회의를 절반가량 줄여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단다. 회의는 미리 agenda를 뿌리고 참석자들이 모두 미리 체크를 하고 왔다는 전제가 깔려야 회의의 빈도와 시간이 줄어든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절대로 그게 안되더라. 미스테리. 오후 1시 57분이 글은 zb5team님의 미투데이 2007년 6월 11일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