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09/09 (7)
Saltern of Knowledge
▶ 저작권 침해 '감시 사이트' 등장 웹사이트의 저작권 침해나 분쟁 가능성 정보를 제공하는 카피디텍터닷컴이 베타 서비스를 했다고 합니다.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동영상에 대해서 복제탐지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서비스를 이용해 보면 분석 결과가 없다고 하는 경우가 많군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 듯 합니다. ▶ 내가 죽으면 미니홈피도 죽어야 되나 어느덧 사망한 사람들의 온라인 흔적에 대한 관리도 생각해야 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점점 소셜화된 온라인이 되면서 말이죠. 싸이월드는 사망증명서 제출 시 폐쇄 또는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네이버는 사망증명서 제출 시 탈퇴 또는 글을 문서나 이메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외국의 경우 페이스북과 마이스페이스는 계정 삭제는 가능하나 사생활 보호를 위해 비번은 알려주..
▶ 아이폰 상륙, 인터넷 생태계 뒤흔드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아이폰에 대해 방통위가 출시가 가능하다고 결정하였습니다. 아무래도 금주의 최대 이슈가 될텐데요. 관련해서 다양한 소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만 잠시 만져본 경험을 생각해보면 아이폰이라는 HW자체가 이슈가 되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배터리 교체 문제와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충전단자와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AMOLED와 비교되는 화질 등은 분명 마이너스 요인이 더 많은 HW인거죠. 분명 아이폰은 전화 자체가 아닌 여러가지 복합적인 성공요인을 가지고 있는 제품임은 분명합니다. 한국에서 인터넷 생태계를 흔들려면 분명 데이터 요금제, 아이튠즈, 앱스토어 그리고 아이폰/아이팟터치의 최대 킬러앱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게임에 대한 심의문..
CEO (Chief Executive Officer), 최고 경영자 COO (Chief Operation Officer), 최고 관리(운영) 책임자 CFO (Chief Finance Officer), 최고 재무 책임자 CMO (Chief Marketing Officer),최고 마케팅 책임자 CTO (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 기술 책임자 CIO (Chief Information Officer), 최고 정보 책임자 CPO (Chief Privacy Officer), 정보 보호 책임자 CPO (Chief Purchasing Officer), 최고 구매 책임자 CPO (Chief Patent Officer), 최고 특허 책임자 CKO (Chief Knowledge Officer), ..
▶ 메신저 `네이트온` 1회용 비밀번호 도입 SK컴즈가 휴대폰에서 생성되는 일회용 비밀번호 U-OTP (Ubiquitous-One Time Password)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초기에 월 500원 (부가세 별도)으로 시작했던 서비스인데, 이걸 무료로 전환하는군요. 처음 등장했을 때 과연 누가 저 서비스를 돈주고 사용할까 하는 의문을 가졌던 터라 이번 무료 전환을 통해 사용자 증가가 가능할런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휴대폰은 그저 시계 대용인 줄 알았는데,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는..) 그리고 처음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저 서비스 사용자들의 증감도 무척 궁금하네요. ▶ 포털·쇼핑몰 개인정보 수집 제동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서비스의 업종, 특성 등을 고려해 개인정보 수집의 범..
뉴스를 보다보니 "한국 미녀들이 내 PC 시계"라는 클릭을 할 수 밖에 없는 기사가 보이더군요. 저 정도의 자극적인 타이틀에 대한 클릭은 그냥 본능이지요. 아무런 망설임 없이 클릭을 해버렸습니다. 와우~ 1분마다 여자 사진이 바뀌는 시계 위젯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보도자료(?)였습니다. 기사에는 은근 자극적인 (여자의 가슴골이 보이는) 사진도 담겨 있었구요. 기사에는 친절하게 미인시계 위젯을 배포하는 사이트의 URL도 있더군요. 역시 망설임 없이 주소창에 Copy and Paste해서 접속을 했지요. 길거리에서 캐스팅해서 찍은 1,440장의 사진이 담긴 미인시계가 있다보니 FTIsland나 개소문 따위는 눈에도 안들어오더군요. 그냥 무조건 미인시계 클릭! 프로그램을 다운 받은 후에 실행시키니 실행중인 익스..
▶ `뉴스캐스트` 선정성·낚시기사로 도배 대략 20글자 이내에 클릭을 일으키려면 낚시 제목 외에는 방법이 없지요. 정직하고 건전한 기사 제목으로 뉴스캐스트에 올리면 아무도 클릭하지 않을 겁니다. 딜레마인거죠. 정직하면 클릭이 없고, 낚시하면 불만을 얘기하고.. 그런데 어차피 인터넷을 통한 상당수의 뉴스 소비가 스포츠나 연예 기사 위주인지라 요즘 뉴스를 본다는 건 정보를 본다는 게 아니라 그냥 시간 때우고 노는 개념으로 바뀐 듯 합니다. 놀면서 낚이는 거니까.. 그냥 낚이는 것도 하나의 재미로 보면 어떨까요? 낚이면 낚인 기사에 댓글로 기자한테 화풀이도 하고 말이죠.. ^^; ▶ '명가녀' 이슈로 바라본 바이럴 마케팅의 허와 실 몰랐는데 '명가녀' 라는 동영상이 있었군요. '명품을 가는 여자'라는 말이라는..
▶ NHN, 새 광고 플랫폼 도입 네이버 검색 결과 오른쪽 영역에 광고 영역을 도입한다고 하는군요. 성장 둔화세 속에서 수익 증대를 위해 시도한다고 설명했다는데, 얼마나 효과가 발생할 지 모르겠군요. 나름대로 UI 분석 등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추진하는 시도일테니 일단은 지켜보고 싶군요. ▶ 극과 극, 동서몰과 교보문고의 위기 커뮤니케이션 가격 입력 실수(?)로 인한 극단적 가격 오류 상품의 대량 판매가 이루어진 경우에 대한 2개 쇼핑몰의 극과 극 대응 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일단 교보문고가 생각보다 딱딱하지 않고 유연하게 리스크 관리를 했습니다. 당장의 금전적 피해만 바라보며 대처하다가 미래의 평판을 잃어버린 동서몰이 안타깝군요. 살펴보니 동서몰은 메이크샵의 쇼핑 솔루션을 이용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