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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ern of Knowledge
최근 한글과 컴퓨터가 좋은 일과 나쁜 일로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은 2009년 매출액이 487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것이고, 나쁜 소식은 대표이사의 횡령, 배임 혐의입니다. 나쁜 소식의 엔딩이 어찌 될 지는 모르겠군요. 그런데 오늘 날라온 메일 한통을 열어보니 한글과 컴퓨터는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위의 이미지는 지메일에서 이미지를 표시하지 않은 상태에서 본 메일입니다. 5개의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단의 3줄만 텍스트인 메일입니다. 아예 전체를 통 이미지로 보내지 않은 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미지 보기를 해서 전체 메일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휴면 계정 삭제라는 내용이고 한컴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로그인을 하면 삭제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이 메일을 ..
▶ 저작권 침해 '감시 사이트' 등장 웹사이트의 저작권 침해나 분쟁 가능성 정보를 제공하는 카피디텍터닷컴이 베타 서비스를 했다고 합니다.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동영상에 대해서 복제탐지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서비스를 이용해 보면 분석 결과가 없다고 하는 경우가 많군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 듯 합니다. ▶ 내가 죽으면 미니홈피도 죽어야 되나 어느덧 사망한 사람들의 온라인 흔적에 대한 관리도 생각해야 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점점 소셜화된 온라인이 되면서 말이죠. 싸이월드는 사망증명서 제출 시 폐쇄 또는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네이버는 사망증명서 제출 시 탈퇴 또는 글을 문서나 이메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외국의 경우 페이스북과 마이스페이스는 계정 삭제는 가능하나 사생활 보호를 위해 비번은 알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