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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ern of Knowledge
▶ G마켓 비치웨어 페스티발 진행 중 G마켓이 비치웨어.. 즉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올리는 사용후기 이벤트를 진행하는군요. 그동안 몇몇 상품의 후기에서 꽤나 섹시한 수영복 사진이 올라와서 일부 커뮤니티 사용자들에게 이슈가 되었던 것에서 힌트를 얻었나 봅니다. 성지 순례라는 농담과 함께 그런 사용기가 붙은 상품 페이지들의 조회수가 마구 올라갔었으니까요. 나름 꽤 재미를 봤겠죠? 지금 올라와 있는 사진들을 보니.. 이건 딱.. 일반인들에 대한 은밀한 훔쳐보기 심리를 자극하는 이벤트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네요. 하지만 원래 마케팅이라는 것이 사람들의 심리를 건드리는 것에서 출발하니까.. 크게 뭐라고 할 수 만은 없겠습니다. ▶ 네이버, '옛날신문' 저조한 이용율…그래도 간다 네이버가 옛날 신문 검색 '디지털..
강원도 원주시에서 소주 1병으로 20잔이 나오는 절주잔이라는 것을 보급한다기에 찾아보니 확실히 아담한 잔이네. 레어 아이템! 원주시가 3,000개를 만들어 보급했다는데.. 혹시 소주회사 직원들이 음식점마다 다니면서 저 잔이 나오면 은근슬쩍 떨어뜨려서 깨버리지 않을까? 오전 10시 49분 everyfishing님이 아래에 작은 술잔 - 절주잔 이야기를 하셔서 큰잔을 나눠주는 배상면주가 대포 공식페이지를 방문해 보니 소개글중에 [시원시원 호탕하게 생긴 병 모양에서도 대포만의 강한 "포스"를 느낄수 있습니다.]이런 구절이 있다. 포스가 함께하길.. 오전 11시 2분 기사 제목 붙이기의 실패라고 해야할까? 제목만 봐서는 도저히 예상조차 할 수 없었던 엔딩. 훈훈한 반전일까? 아니면 찝찝한 결말일까.. 오후 12..
이제는 인터넷 서비스 가입 대리점들도 보도자료를 내면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온라인 미디어의 확산에 따른한 댓가인 것일까? 미디어에 접근할 수 있는 장벽이 내려감에 따라 점점 가벼워지는 알맹이를 느낀다. 이제는 뉴스도 그저 소비되는 상품으로 취급해야 할 듯. 오전 10시 57분서비스는 이미 오픈되었고, 이제 계약은 2주일 남은 안정화 단계 상황에서 1.5개월치 일을 더 주면서 이거 다하면 프로젝트 종결이라고 이야기 하는 현업한테 뭐라고 해야 할까? 우리는 땅파먹는 개미고 위대하신 "갑"은 개미퍼먹나? 오전 10시 59분상대의 감정을 확인하기 위해 미국인은 입을 일본인은 눈을 본다고 한다. 이모티콘의 차이는 거기에 기인한다는 연구인데..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감정에는 별관심이 없다. 다만 "착하..
네이버가 2007년 5월 초에 이메일 발송취소 기능을 도입했구나. 그래봐야 네이버 내부에서만 가능한 기능인데, 혹시나 이메일에 대해 개념이 안 선 유저들이 모든 이메일에서 가능한 거라고 오해할까 무섭네 그려. 어차피 낙장불입 이메일인 것을.. 오전 10시 5분MySQL의 이런 상황을 본다면 IT에서 서로 서로 엮이는 게 득인지 실인지 알 수 없게 되곤 한다. 모든 것을 직접 콘트롤할 수 없다면 장기적으로는 차라리 버리는 게 더 현명한 판단일 수도 있다. 물론 충분한 능력이 있다는 전제조건을 깔아야 한다는 게 딜레마. 오전 10시 43분튜링테스트를 검색하다가 공감 300%인 글을 만났다. '살다보면 기계인지 인간인지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계적인 '정'을 만난다.' 으아. 가슴을 후벼파는구나. 오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