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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ern of Knowledge
네이트가 시맨틱 검색 때문에 신이 난 듯 합니다. 돌풍이라는 표현까지 쓰이더군요. 비록 '엠파스 + 네이트'의 합만큼은 안되지만, 그래도 현재의 네이트는 통합검색 점유율이 7%대를 넘어섰다고 하네요. 네이트의 시맨틱 검색 자체가 검색 트래픽 증가를 일으키는 UI 특성을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만, 7%라는 것은 '통합검색 점유율'이기 때문에 시맨틱 검색과는 조금 거리가 있죠. 그래서 7% 달성은 축하할 만한 일이 맞네요. 다만 시맨틱 검색을 자꾸 앞에 내세워서 뭔가 해보려고 하는 네이트의 플레이를 보면 얼굴 마담으로 시맨틱을 강조하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예쁘게 보여야 하는 얼굴 마담이기 때문일까요? 현재의 시맨틱 검색에는 검색 광고가 붙지 않고 있습니다. 붙지 않는 것인지, 붙이지 못하는 것인지는 조금 고..
▶ `뉴스캐스트` 선정성·낚시기사로 도배 대략 20글자 이내에 클릭을 일으키려면 낚시 제목 외에는 방법이 없지요. 정직하고 건전한 기사 제목으로 뉴스캐스트에 올리면 아무도 클릭하지 않을 겁니다. 딜레마인거죠. 정직하면 클릭이 없고, 낚시하면 불만을 얘기하고.. 그런데 어차피 인터넷을 통한 상당수의 뉴스 소비가 스포츠나 연예 기사 위주인지라 요즘 뉴스를 본다는 건 정보를 본다는 게 아니라 그냥 시간 때우고 노는 개념으로 바뀐 듯 합니다. 놀면서 낚이는 거니까.. 그냥 낚이는 것도 하나의 재미로 보면 어떨까요? 낚이면 낚인 기사에 댓글로 기자한테 화풀이도 하고 말이죠.. ^^; ▶ '명가녀' 이슈로 바라본 바이럴 마케팅의 허와 실 몰랐는데 '명가녀' 라는 동영상이 있었군요. '명품을 가는 여자'라는 말이라는..
어제 이야기 했던 엠파스 메일홈 페이지의 오른쪽 뉴스 섹션이 새로운 뉴스로 교체되었다. 이럴 때는 노래를 불러야 하나.. 그나마 "다행이다" 오후 1시 34분TV홈쇼핑에 입점하는 게 어디 구멍가게에 입점하는 건지 아나? MD한테 어필하는 것도 어렵고, 판매를 위한 방송을 잡는 건 더 어렵고, 방송이 되었다고 해도 예상 판매량에 못미치면 다음 방송을 기약할 수 없는 총알이 난무하는 전쟁터일텐데 저렇게 쉽게 얘기하면 곤란하지. 오후 4시 46분결국 KT도 인터넷 전화 사업을 하기는 하는데.. 고민은 많을 것이여. 기술의 발전이 KT의 사업 기반을 흔든다고 봐야 할까? 그래도 '변화=생존'인 세상에서 어쩔 거여. 달려야지. 오후 4시 54분인터넷에는 컨텐츠를 생산하는 소수의 사람들도 있고, 그저 읽고 보면서 ..
엠파스 메일홈 페이지의 오른쪽 뉴스 섹션이 10월 8일부터 계속 같은 내용이다. 이런식의 서비스 운영은 96년 창업하여 지금은 거대그룹의 계열사가 된 업체의 운영이라고 보기는 힘들 것 같다. NHN이 어떻게 1등이 되었을까? 오후 5시 28분이 글은 zb5team님의 미투데이 2007년 10월 10일 내용입니다.
CJ는 현재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신유통, 식품, 인프라 등에 폭넓게 계열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계열사인 엠넷미디어를 통해서 2차 로또사업 입찰까지 참여했다. 이러다 토요일 저녁이면 CJ 홈쇼핑 방송에서 로또도 파는 거 아닐까 모르겠다.. 오전 10시 37분이제는 이런 식으로 까지 띄우기에 열중인 DCinside.. 과연 그 끝은 어디인가? 머니게임도 이제 끝날 때가 된거지. 설마 엠파스보다 페이지뷰가 많다는 말을 투자자들이 믿었을리가.. 오후 1시 16분민감한 사항이라서 받아들이기 싫은 지적을 하면 항상 익명으로 '일부분을 확대시키지 마라. 일반화의 오류다.'라는 글이 달린다. 그런데 일부분이라는 것들이 모여서 전체가 되는 거란다. 지금은 일부일지 몰라도 결국 일부의 경험이 쌓이고 모이면 진..
SK컴즈가 엠파스를 인수해서 잘 써먹는구나. (뭐. CYWORLD 메일이 엠파스 메일 엔진을 썼다는 보장은 없지만서도....) 오전 11시 35분me2day 최근글 보기의 미투추천글은 벌써 몇일째 요지부동이다. 매뉴얼방식의 사이트 업데이트는 잠시만 깜빡해도 이런 일이 생긴다. 그렇다고 모두 자동화 할 수도 없고 남감하지. 오후 1시 36분오픈마켓을 대기업과 포털의 무덤이라고 표현하다니.. 꽤나 자극적인 기사 제목이다. 뭐, 아직까지는 사실이니까.. 그나저나 NHN은 오픈마켓에는 진출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했다는데, 지금의 네이버 지식쇼핑 파트만으로도 충분히 중계수익을 내고 있으니까... 오후 3시 48분개인간 금융 직거래 오픈마켓 모델에 대한 기사가 있어서 찾아보니 베타 서비스 중인 사이트가 나왔다. 돈에..
이런다고 메인 비즈니스 영역이 달라질까? 언발에 오줌누기 수준? 오후 1시 42분방송사가 자신들이 가장 강한 분야인 "쌓여있던 컨텐츠"를 활용하면서 드디어 눈을 뜨기 시작한 것 같다. 가지고 있었으나 가지고 있는 게 아니었던 것들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앞으로의 행보에 따라서 국내 동영상 사이트들의 판도가 바뀔 수도 있을 듯. 오후 3시 18분SKcomms가 덜컥 사버린 엠파스가 이제서야 돈값을 하려나? 기대보다는 느린 속도가 아닌지.. 오후 4시 29분야후 멀티미디어 서비스였던 야미의 서비스 중단선언. 서버와 회선 트래픽을 잡아먹는 귀신에 홀렸다가 정신차리고 아무래도 이때가 기회다 싶어서 환호하며 중단하는 느낌이 든다. 주도권을 잡지 못한 상태로 계속 유지하는 것도 일종의 낭비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