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Empas (3)
Saltern of Knowledge
엠파스-SK컴즈, 단순 합병만으론 시너지 힘들다라는 기사에서 현 SK커뮤니케이션즈의 문제점으로 3가지를 꼽았다. 1.엠파스 검색 점유율 지속 하락, 2.싸이월드의 트래픽과 매출 감소세, 3.네이트온이 시장점유율 1위라도 수익모델은 없다. 뭐.. 다 맞는 말이구만. 오전 10시 33분'신뢰'라는 건 상호 인터랙티브한 행동이어야 한다. 그런데 한쪽 레벨은 높고 다른 한쪽 레벨이 낮아서 서로 주고받는 인터랙티브의 양과 질에 차이가 난다면 '신뢰'가 아니라 '이용'이라는 용어를 써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전략적으로 2가지 용어를 일부러 섞어서 사용한다. 오전 11시 22분이정도면 '코스닥! 이렇게 올라타라! (부제 : 우회상장의 테크닉)'이라는 책도 나올 만 하겠다. 그나저나 너도나도 어디어디 출신이라고 하는데..
SK그룹의 지주사 전환에 따른 손자회사 보유 부담을 털기위해 empas는 더이상 empas가 아니게 되었다. 사실상 증손자 회사인가..? SK는 SKT를 낳고, SKT는 SK컴즈를 낳고 SK컴즈는 엠파스를 양자로 들이고.. 신문기사에는 그런 이야기는 없겠지만.. 오전 10시 45분네이버의 인기검색어에 특정한 사람의 이름이 뜨면 꼭 지식in에 왜 검색어 순위에 올랐나를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 이게 반복되는 걸 보고 있자니.. 차라리 인기검색어에 마우스를 올리면 왜 검색어 순위에 올랐는지를 요약한 작은 말풍선 같은 게 뜨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오후 4시 27분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이 시민단체들의 요금인하 주장에 대해 인위적 요금인하는 황금거위 배를 가르는 것이라는 비유를 들었다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

SK 그룹의 온라인에 대한 도전이 무섭게 진행되고 있다. 2001년 10월 유무선포탈을 기치로 만들어진 nate.com으로 인터넷 시장에 진입하여, 이제는 아련한 옛이름인 PC통신 넷츠고와 2002년 3월 완전 통합하였으며 2002년 말에는 lycos.co.kr을 인수하여 아직도 회원로그인에 @lycos.co.kr 및 @netsgo.com 을 선택 가능한 SK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Big 3 인터넷 포탈 중 하나인 nate.com 을 운영하고 있다. (넷츠고서비스는 인터넷 이전 PC통신기반의 서비스로 개인적으로 분류) SKT의 휴대전화 인터넷과의 광범위한 연동을 목표로 만들어진 SKT의 자회사 SKcommunications의 nate.com 이였지만 초창기에는 특별한 킬러 서비스가 없어 주목할 부분이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