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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ern of Knowledge
어제 이야기 했던 엠파스 메일홈 페이지의 오른쪽 뉴스 섹션이 새로운 뉴스로 교체되었다. 이럴 때는 노래를 불러야 하나.. 그나마 "다행이다" 오후 1시 34분TV홈쇼핑에 입점하는 게 어디 구멍가게에 입점하는 건지 아나? MD한테 어필하는 것도 어렵고, 판매를 위한 방송을 잡는 건 더 어렵고, 방송이 되었다고 해도 예상 판매량에 못미치면 다음 방송을 기약할 수 없는 총알이 난무하는 전쟁터일텐데 저렇게 쉽게 얘기하면 곤란하지. 오후 4시 46분결국 KT도 인터넷 전화 사업을 하기는 하는데.. 고민은 많을 것이여. 기술의 발전이 KT의 사업 기반을 흔든다고 봐야 할까? 그래도 '변화=생존'인 세상에서 어쩔 거여. 달려야지. 오후 4시 54분인터넷에는 컨텐츠를 생산하는 소수의 사람들도 있고, 그저 읽고 보면서 ..
이런다고 메인 비즈니스 영역이 달라질까? 언발에 오줌누기 수준? 오후 1시 42분방송사가 자신들이 가장 강한 분야인 "쌓여있던 컨텐츠"를 활용하면서 드디어 눈을 뜨기 시작한 것 같다. 가지고 있었으나 가지고 있는 게 아니었던 것들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앞으로의 행보에 따라서 국내 동영상 사이트들의 판도가 바뀔 수도 있을 듯. 오후 3시 18분SKcomms가 덜컥 사버린 엠파스가 이제서야 돈값을 하려나? 기대보다는 느린 속도가 아닌지.. 오후 4시 29분야후 멀티미디어 서비스였던 야미의 서비스 중단선언. 서버와 회선 트래픽을 잡아먹는 귀신에 홀렸다가 정신차리고 아무래도 이때가 기회다 싶어서 환호하며 중단하는 느낌이 든다. 주도권을 잡지 못한 상태로 계속 유지하는 것도 일종의 낭비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