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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ern of Knowledge
KT의 올팟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한다. 초기 런칭 때 디지털 액자에 약간의 호기심을 느꼈지만 컨셉이 졸라 애매한 서비스라는 생각을 했었다. 사용자에게 너무 많은 가치를 주려고 하다 보면 서비스의 직관성을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올팟이 바로 그런 케이스가 아닐까 한다. (kt allpot 올팟 종료) 오후 1시 51분이 글은 zb5team님의 미투데이 2007년 11월 13일 내용입니다.
논란이 많을 수 있는 퀴즈이지만 대부분이 옳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가장 감동적인 것은 "2년된 엔지니어와 12년된 엔지니어가 기술적으로 논란을 펼친다. 누가 이길까." 기사에는 답이 "고객"이라고 되어 있지만 정확한 답은 "甲"이다. (si software업체 it현실 갑을병정) 오후 4시 38분이 글은 zb5team님의 미투데이 2007년 11월 9일 내용입니다.
WiBro? 와이브로? 와! 일부러? why 불어? 臥異不勞? (와이브로 말장난) 오전 8시 59분이 글은 zb5team님의 미투데이 2007년 11월 5일 내용입니다.
환영받지 못하는 씁쓸한 컴백과 열광의 컴백이 겹친날. 정치도 연예도 전부 관심밖의 일이지만 어쩐지 큰 대비가 느껴진다. (이회창 서태지 컴백) 오후 1시 47분이 글은 zb5team님의 미투데이 2007년 11월 2일 내용입니다.
반복되는 일상은 딱 그만큼의 지겨움을 가지고 있는 법. 심지어 매일 끼니 때마다 먹는 밥도 지치는 일이다. 무엇을 먹을까를 고민하는 것만이 아니라 먹는 행위 자체로도 말이다. 오죽하면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알약 하나 먹으면 배가 부르게 되는 것을 상상하곤 할까. 블로그도 어떤 면에서는 마찬가지다. 블로깅을 일의 연장선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는 게 아니라면 자신의 의지라는 것에 의존하기 마련이다. 뭔가를 생각하고 느낀 것을 한글자 한글자 풀어내야 하고, 거기에 대한 댓글이나 트랙백에 신경써야 하고, 가끔 댓글에 상처받고 신경전을 벌이곤 하는 다양한 일들이 블로깅이라는 한 단어에 모두 포함된다. 보고 듣고 생각한 것을 독수리 타법에 의존해서 자판을 찍는 행동이 귀찮고 지겨울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오른쪽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