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09/11/17 (3)
Saltern of Knowledge
골콘다아이라는 국내업체에서 매직퍼스라는 검색광고 모델을 만들었다는 얘기를 처음 본 건 2009년 상반기였습니다. 누구나 쓸 수 있는 쇼핑지원금이 상품에 적립되는 컨셉은 꽤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실제 서비스 되는 것을 확인하지 못해서 그냥 넘어갔었죠. 그런데 얼마 전.. 네티즌 참여형 검색광고, 구글 사냥 칼 갈은 디지털 소년.. 같은 타이틀을 단 기사 속에 차지혁이라는 인물과 함께 골콘다아이의 매직퍼스 광고에 대한 얘기가 나와 다시 한번 살펴보았게 되었습니다. 매직퍼스의 자세한 내용은 “구글 잡겠다”는 토종 검색광고, 정말로? 라는 asadal 님의 포스트를 참조하는 게 좋겠고, 호기심에 직접 사용해 보니 적립금이 누적되어 있는 상품이 많지 않거나 적립금 자체가 너무 적게 적립되어 있다는 것이 씁..
작년 "hypermiling"을 올해의 단어로 선정한 옥스포드가 올해는 "Unfriend"를 선정하였군요. 은근히 "follow"가 될줄 알았는데 아직은 트위터 보다는 페이스북이 더 위력적인가 봅니다. reuters의 보도를 보니 몇몇 단어가 소개되었는데 역시나 SNS와 Mobile쪽이 이슈가 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합니다.
SK텔레콤에서 2009년 9월에 오픈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온라인 거래 장터인 T스토어는 스마트폰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판매하는 사이트입니다. 여러 얘기들이 많이 돌았었고 실제로 발생하고 있는 데이터 통화료, 개발자 등록비 등등의 이슈들은 넘어가지요. 우연히 티스토어에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서 판매하고 있는 sheon 님의 글을 하나 읽고 티스토어를 직접 들어가 봤더니... 정말로 Fun 카테고리 내에 풀린 비키니 걸이 있더군요. 그것도 입체 스캔이라고 하네요. 풀린 비키니 외에도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줄만한 다양한 걸들의 사진을 담은 어플리케이션이 있더군요. 제목도 하나같이 은밀한 유혹, 예술적 뒤태, 망사 스타킹, 샤워타임, 노출 승무원, 탱탱S라인, 명품찰벅지, 느끼고싶어, 끈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