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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ern of Knowledge
기존 매체들이 포털이나 온라인 서비스를 바라보는 시각은 오늘자 매일경제신문 사설 [사설] 네이버·다음도 구글 방침 본받아야에 아주 강렬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수정하기 위해서 네이버에서는 편집권을 언론에게 주었더니 하나같이 황색신문으로 변하더군요. 그에 관해서는 여러번 많은 분들께서 이야기를 하셨죠. 한국에서는 포털업체가 언론사에 뉴스 콘텐츠 제공료를 지불하는 계약이 성립돼 있기 때문에 `도둑질`이라고 매도하긴 어렵다. 하지만 사실상 공짜나 다름없는 헐값에 콘텐츠를 장악해 무료 뉴스를 무한정 퍼뜨림으로써 `뉴스=공짜`라는 네티즌 인식을 고착화시켜 놓은 게 근본적 문제다. 이렇게 근본적인 시각이 약간 어긋나 있는데서 부터 문제를 찾으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형신문사에서 사설로 이런 글이 ..
사용자가 고정되어 있는 상태라면 경쟁을 통해 사용자를 빼앗아 와야 하는 상황이지요. 현재 기존의 블로그와 마이크로블로그가 처해있는 현실입니다. 전자신문 기사에 따르면 2009년 10월 순방문자 추이에서 마이크로블로그 계의 트위터는 순방문자가 정체 상태이고, 워드프레스는 소강 상태에서 재반등 추세라고 하는군요. 그런데 이 추이를 가지고 현황을 바라보는 관점이 서로 다르네요. 기존 블로그계에서는 스팸 투성이 트위터는 풍부한 컨텐츠를 보유한 워드프레스를 대체하지 못할 것이라 보고 있으며, 마이크로블로그계에서는 트위터 플랫폼에 연계된 서비스들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서로 분리된 서비스라기 보다는 상호보완적이라는 관점이 있습니다만, 여기서 주목할 부분이 있더군요. 트위터를 블로그 업데이트 후 자신..
네이버가 영화 검색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한다. 네이버는 컨텐츠 사업에 있어서 Data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회사다. 플랫폼도 좋고 가치있는 서비스도 좋고 웹2.0도 좋지만 결국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건 꾸준하게 잘 쌓인 데이터라는 것을 간과하면 안될 것이다. (네이버 영화 검색 컨텐츠 데이터 가치) 2007-11-20 13:16:51이 글은 zb5team님의 2007년 11월 2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플레이당 5원을 주는 엠군의 프리미엄 서비스가 등장한 후, 일부 대형 커뮤니티의 자유게시판에 의도적으로 자신의 동영상을 올린 후 아닌 척하며 플레이를 유도하는 글도 등장했다. 자신이 만든 동영상이니 비난만 할 수는 없지만, 순수한 의도였다면서 발끈하는 것도 우습구나. 오전 11시 15분폰기능 없는 PDA 시장 하향세 뚜렷이라는 기사에 따르면 다양한 기능을 컨버전스해도 폰 기능에게 밀리고 있단다. 솔직히 폰기능 없는 PDA는 휠없는 마우스 같은 느낌이다. 그나저나 이제는 개인 일정 관리보다 타인과의 소통 욕구가 더 크다고 해석해도 되려나? 오후 2시 8분PMP업체들의 상반기 실적이 좋아졌고, 하반기에도 즐거울 듯 하다는데.. 저렇게 팔려나간 PMP에서는 어떤 컨텐츠들이 재생되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도 좀 해..
최근 발생한 티스토리 방문자 트래픽 급증은 대량 펌 블로깅의 영향 의견에 대해 민윤정 다음 커뮤니티 본부장이 반박을 했다. 그런데 잘 읽어보면.. 방문자 급증이 모두 대량 펌 블로그의 영향.만.은 아니었다는 반박일 뿐이다. 결국 로드밸런싱 못했다는 사실은 변함없잖아? 오전 9시 42분요즘 여기저기서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하는 블로거들'이라는 표현을 자주 본다. 가치관과 관심의 범위가 다른데 양질의 컨텐츠라는 것을 누가 판단할 수 있는가? 또한 컨텐츠를 생산한다는 표현은 블로그를 그저 컨텐츠 생산 공장으로 취급하는 구시대적 시각이 드러나서 껄끄럽다. 오전 11시 3분이 글은 zb5team님의 미투데이 2007년 7월 10일 내용입니다.
이제 중계수수료 위주의 네이버 지식쇼핑도 바뀌려나? 짐작컨데 네이버가 상품을 직접 콘트롤할 가능성은 굉장히 낮다. 그렇다면 결국 메이저 쇼핑몰 위주의 입점이 강화되겠고, 중소 쇼핑몰은 시장 진입이 점점 더 어려워질 듯. 주변에 총알없이 쇼핑몰한다는 분들 있으면 말리자. 오전 10시 41분다양한 디바이스의 등장과 발전은 빠르게 이루어 지고 있으나, 컨텐트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없었던 것이 사실. 결국 오리지널 컨텐트 보유 업체에 손을 내미는 일들이 자꾸 발생한다. 아직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는 못하지만 컨텐트는 장기간 누적된 시간의 힘을 가지고 있다. 오후 12시 6분LG파워콤 등 LG 자회사들은 그룹차원에서 '정도경영'을 표방한 윤리규범을 채택하고 있단다. 그러니까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