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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ern of Knowledge
이런다고 메인 비즈니스 영역이 달라질까? 언발에 오줌누기 수준? 오후 1시 42분방송사가 자신들이 가장 강한 분야인 "쌓여있던 컨텐츠"를 활용하면서 드디어 눈을 뜨기 시작한 것 같다. 가지고 있었으나 가지고 있는 게 아니었던 것들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앞으로의 행보에 따라서 국내 동영상 사이트들의 판도가 바뀔 수도 있을 듯. 오후 3시 18분SKcomms가 덜컥 사버린 엠파스가 이제서야 돈값을 하려나? 기대보다는 느린 속도가 아닌지.. 오후 4시 29분야후 멀티미디어 서비스였던 야미의 서비스 중단선언. 서버와 회선 트래픽을 잡아먹는 귀신에 홀렸다가 정신차리고 아무래도 이때가 기회다 싶어서 환호하며 중단하는 느낌이 든다. 주도권을 잡지 못한 상태로 계속 유지하는 것도 일종의 낭비니까 말이다..
판도라TV, 프리챌 등등.. 과연 모터쇼에 헐벗은 레이싱걸들이 없었어도 이렇게 난리였을까? 오후 12시 1분디지털방송을 본 적이 없어서 채널 전환 시 2초 정도의 시간지체 현상이 있다는 건 몰랐다. 이 기사의 중간쯤에 언급되는 "줄어든 시간은 불과 1초지만, 시청자 입장에선 기다리는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든 것"이라는 휴맥스 사례는 단순하지만 무엇이 중요한가를 알려준다. 오후 4시 35분저런 공연을 우리나라 지하철에서 했다면 10,000원도 안되었을 거에 100원 건다. 뭐. 우리나라에서는 버스킹(busking)이라는 것이 그다지 정착되지도 못했으니 어쩌면 한곡 연주하다가 지하철 공익들한테 쫓겨났을 수도 있겠다. ^^ (그런데 효리가 했다면? ㅋㅋ) 오후 4시 59분이 글은 zb5team님의 미투데이 20..
이건 이해하면 농담이 되고, 이해하지 못하면 신성모독이 된다. 오후 1시 36분 이 글은 zb5team님의 미투데이 2007년 4월 7일 내용입니다.
도자기녀, 기획인가 아닌가를 이야기 했던 지난 글의 내용이 사실로 밝혀졌다. 아무리 생각해도 everyfishing님은 점쟁이로 나서심이.. 오후 1시 57분 이 기사는 완전 팟찌닷컴 광고임. 찾아보니 조인스닷컴의 기자 리스트에 노영선 기자는 없음. 이쪽 기사를 보면 노영선 기자 이메일주소는 팟찌닷컴임. 궁금한 마음에 뒤져보니 노영선이라는 사람은 팟찌닷컴 직원임. 아무리 팟찌닷컴이 중앙일보 계열이라지만 너무 노골적이삼. 오후 5시 47분 청양고추에 대한 연고권(?) 기사중에서 청양군의 주장인 '명확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지만, 뿌리는 청양에서 받아간 품종이 틀림없다'를 읽다보니 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들은 우기는 게 아니라고 하겠지만, 지금 정보만으로는 우기는 것으로 밖에 안보인다. 오후 8시 5..
요즈음 온라인(IT, Net 등등)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유통인 듯 합니다. 유통으로 대표되는 분야를 따진다면 아무래도 검색이군요. 웹에 점점 더 많은 정보들이 쌓이면서 검색이 중요해진 것은 유통 측면에서 상당히 중요한 현상이라 하겠습니다. 머언 과거(?)에 검색엔진 사이트들의 메인 영역을 점령했던 카테고리 개념이 어느덧 큰 의미가 없어졌군요. 아마도 딱 부러지게 하나로 정리되는 게 아니라 점점 더 하이브리드화 되면서 중복 카테고리를 도입하거나 분류 자체의 모호함, 신개념의 등장 등의 영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늘어나는 정보에 주목해서 검색에 많은 힘을 쏟았던 결실을 (현재 상황을 기준으로 보면) 구글과 네이버가 따먹고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아마도) 제대로 농사 짓는 법을 알고 있었던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