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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ern of Knowledge
아무리 날고기는 최고의 인재들이 모였다고 해서 최고의 팀이 만들어 지는 건 아니다. 팀의 기초체력은 독고다이 실력이 아니라 밸런스와 커뮤니케이션이다. 팀의 밸런스는 외부에서는 절대로 보이지 않는다. 그저 개개인의 뛰어나다는? 실력으로 판단하는 착시현상!만 있을 뿐이다. 오전 11시 39분블로그가 중요한 마케팅툴이 되는 때는 개설한 직후가 아니라, 블로그에 충분한 글과 시간이 쌓인 때다. 즉, 기업 입장에서는 회사블로그가 홍보에 도움이 되고 블로거와 신뢰를 쌓고 어쩌고 하는 건 모두 이해가 안되는 얘기다. 회사는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를 원하기 때문.. 오후 2시 4분최소한 오픈이 늦어졌으면 안내 이미지라도 바꿔주는 센스가 필요한데 미디어 PR을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의 오프닝으로는 너무 부족한 느낌이랄까...
우리나라 교육의 특성 상.. 토론하는 방법을 배운 적이 없는 사람들이 거의 대다수일뿐만 아니라 심지어 토론에 대한 기본적 이해조차도 없는 경우가 많다. 인풋 위주의 교육만 받아놓고 아웃풋에 대한 퀄리티를 따지려니 문제인 거지. 쓰고 말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데... 오전 9시 41분여,자,슈,퍼,주,니,어 라고 해서 이번 주 내내 연예 기사가 뜨고 있는데, 첫 문장에서 이름과 날짜, 멤버의 순서만 빼면 완전 동일한 것이 템플릿을 적용한 줄 알았다. 한쪽에서는 기사꺼리를 던져주고 한쪽에서는 넙죽넙죽 받아서 열심히 뿌린다. 마치 갑과 을처럼... 오후 3시 50분이 글은 zb5team님의 미투데이 2007년 7월 13일 내용입니다.
비즈니스용 인맥구축 서비스 링크나우 기사. 인맥을 공유해서 '친구의 친구의 친구'랑 연결되었을 때.. 그렇게 단 몇 분의 투자로 연결된 인맥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솔직히 넓고 넓은 인맥 자랑하는 사람치고 일 잘하는 사람 못봤고, 인맥을 잘 활용하는 사람도 못봤다. 오후 12시 0분통신(KT)에 무릎꿇은 포털(네이버)라는 의견도 여러가지로 생각할 것이 많고 재미있지만 내심 이런 기회만을 기다려온 KTH 파란은 어떤 기분일까 궁금하다. 오후 4시 45분이 글은 zb5team님의 미투데이 2007년 7월 12일 내용입니다.
한동안 블로고스피어를 떠들석하게 했던 스팸 블로그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특별히 신경쓰지는 않지만 tistory에 세들어 사는 zb5.co.kr을 생각하면 가급적이면 같이 이용하는 서버에 스팸블로거는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후 1시 8분이 글은 zb5team님의 미투데이 2007년 7월 11일 내용입니다.
최근 발생한 티스토리 방문자 트래픽 급증은 대량 펌 블로깅의 영향 의견에 대해 민윤정 다음 커뮤니티 본부장이 반박을 했다. 그런데 잘 읽어보면.. 방문자 급증이 모두 대량 펌 블로그의 영향.만.은 아니었다는 반박일 뿐이다. 결국 로드밸런싱 못했다는 사실은 변함없잖아? 오전 9시 42분요즘 여기저기서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하는 블로거들'이라는 표현을 자주 본다. 가치관과 관심의 범위가 다른데 양질의 컨텐츠라는 것을 누가 판단할 수 있는가? 또한 컨텐츠를 생산한다는 표현은 블로그를 그저 컨텐츠 생산 공장으로 취급하는 구시대적 시각이 드러나서 껄끄럽다. 오전 11시 3분이 글은 zb5team님의 미투데이 2007년 7월 10일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