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저작권 (13)
Saltern of Knowledge
당연히 저작권 자료의 다운로드도 불법이지만 이게 조금 애매하긴 하죠. 오늘 나온 뉴스에 불법콘텐츠, 다운로드 행위도 불법화된다 라는 기사를 보니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2010년 11월에는 불법 컨텐츠 다운로드에 관해서도 처벌을 하겠다는 내용이 있군요. 형사처벌까지는 아니라도 권리자들이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정도는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업로더와 별개로 다운로더에 대한 처벌을 한다는 것은 어쩌면 많은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습니다. 일례로 저작권이 있는 사진을 업로드한 웹페이지에 접속한 사용자는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불법 다운로드를 한게 되죠. 분명 컴퓨터의 Temp에 이 사진이 남게 됩니다. 불법자료를 PC에 보관까지 하고 있죠. 얼마든지 위반자를 양성하게 되는 것인가요? 아마도 P2P 를..
▶ ‘뉴욕타임즈’, CCL 달고 기사 정보 개방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할까요? 남들의 컨텐츠와 저작권에 대해서는 너그러우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컨텐츠와 저작권에 대해서는 폐쇄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언론사들이 큰 마음을 먹어여 가능하겠지요. 그런데 억지로 가능성을 찾아서 실현이 된다해도 자신들의 필요에 의해 정보 권력을 휘둘러 정보가 왜곡될 수도 있을 겁니다. 특히 정치인, 경제인들은 과거 기사를 묶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일들을 피하기 위해 특정 기사들은 일부러 뺀다거나 말이죠. 숨긴다고 숨겨지겠습니까만은 실수인 척 빼먹은 것들이 있다면 일부러 목적을 가지고 찾아보지 않은 이상 수면 위로는 잘 드러나지 않게 되죠. 노골적이지 않은 적당한 게이트키핑이라고 할 수 있겠죠. ▶ 사전적 정보제공은..
▶ 저작권 침해 '감시 사이트' 등장 웹사이트의 저작권 침해나 분쟁 가능성 정보를 제공하는 카피디텍터닷컴이 베타 서비스를 했다고 합니다.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동영상에 대해서 복제탐지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서비스를 이용해 보면 분석 결과가 없다고 하는 경우가 많군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 듯 합니다. ▶ 내가 죽으면 미니홈피도 죽어야 되나 어느덧 사망한 사람들의 온라인 흔적에 대한 관리도 생각해야 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점점 소셜화된 온라인이 되면서 말이죠. 싸이월드는 사망증명서 제출 시 폐쇄 또는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네이버는 사망증명서 제출 시 탈퇴 또는 글을 문서나 이메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외국의 경우 페이스북과 마이스페이스는 계정 삭제는 가능하나 사생활 보호를 위해 비번은 알려주..
▶ 메신저 `네이트온` 1회용 비밀번호 도입 SK컴즈가 휴대폰에서 생성되는 일회용 비밀번호 U-OTP (Ubiquitous-One Time Password)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초기에 월 500원 (부가세 별도)으로 시작했던 서비스인데, 이걸 무료로 전환하는군요. 처음 등장했을 때 과연 누가 저 서비스를 돈주고 사용할까 하는 의문을 가졌던 터라 이번 무료 전환을 통해 사용자 증가가 가능할런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휴대폰은 그저 시계 대용인 줄 알았는데,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는..) 그리고 처음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저 서비스 사용자들의 증감도 무척 궁금하네요. ▶ 포털·쇼핑몰 개인정보 수집 제동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서비스의 업종, 특성 등을 고려해 개인정보 수집의 범..
▶ UCC, 걸림돌 치우고 프리미엄으로 간다 잠깐동안이지만 반짝 했던 동영상 관련 서비스들이 조금씩 모델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그런데 기사를 읽고 난 후 뭔가 빠진 느낌이 들더군요. 제목은 UCC라고 뽑아놓고 내용에는 정작 UCC에 대한 얘기가 아니더군요. 그냥 기존 동영상 관련 업체들이 이제는 웰 메이드 콘텐츠 유통 사업으로 방향 전환이 되서 수익 좀 낸다는 것뿐이네요. 저작권으로 인해 앞으로 진정한 UCC라는 건 쉽게 등장하지 않을 겁니다. 사용자들을 창작자로 보는 게 아니라 그저 수익을 내게 해 줄 손님으로 보는 시각이 깊게 담겨있는 기사인 듯. ▶ 미투데이 스타마케팅, 오히려 역효과 우려 미투데이의 2NE1과 빅뱅을 활용한 공격적인 스타마케팅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이 나타났던 ..
▶ 일본 네이버, "야후 나와!" 내용을 읽다보니 NHN은 구글로, 야후는 네이버로 바꾸면 몇년 전의 국내 상황을 연상할 수 있더군요. 그러니까 이 기사의 제목을 '구글코리아, "네이버 나와!"'라고 바꾼다면 말이죠. 그런데 지금 구글코리아와 네이버가 어떤 상황이더라.... ▶ [내 정보 방어 가이드④]'먹튀' 웹하드 주의보 먹튀, 악성코드, 개인정보, DDoS, 저작권... 이제 웹하드는 공공의 적이 되버렸습니다. 온라인의 모든 나쁜 것들은 모두 가지고 있는 악의 축으로 규정짓고 있군요. 향후 웹하드 업체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돌파할까요? ▶ 구글 vs MS 10개 사업서 경쟁 e-바닥에 기반을 둔 회사들인지라 시작점은 달랐어도 결국은 같은 분야에서 경쟁하게 되는 건 당연하다고 보여지네요. 초기에야 가..
▶ ‘긁는 순간’ 카드는 안다 당신이 연체할지 안할지 미국의 대형카드사에서 데이터를 분석했더니 저런 결과들이 나왔다고 하는군요. 일단 미국 상황이긴 하지만 어쩐지 흐덜덜 합니다. 내 인생이 모니터링 당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는군요. 그런데 또 데이터 분석에 따른 예가 좀 애매하긴 하네요. 비교가 될 수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기사를 패러디해서 바꿔보면... 10만명의 직장인 중 아침에 빵을 먹고 출근하는 3940명은 향후 12개월 내에 4차례 외박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아침에 밥을 먹고 출근하는 사람 중 400명(10만 명당)만이 1년에 4번 외박을 한 것에 비해 10배 정도 외박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이거 말 되는 거 같지 않나요? ▶ 구글 베테랑, “웹 성능의 병목은 자바스크..
GS홈쇼핑에서 디앤샵을 인수한다는 소문에 바닥을 기던 디앤샵 주가가 다시 날아오르고 있다. 그런데 디앤샵 인수합병 얘기는 365일 1년 내내 나오고 있었기에 최종 결론은 어떻게 될 지 모른다. 그 바닥에 매물로 나온지 10년이나 된 인터파크도 아직 안팔리고 있잖아. (디앤샵 gs홈쇼핑 인수 인터파크) 2007-11-26 15:00:23솔본.. 즉 프리챌이 시작한 P2P 기반의 음악서비스 송사리. 파일구리 이후로 키우려는 서비스라는데, 저작권을 해결한 음원이란다. 어쨌든 현재는 무료 다운로드에 DRM도 안걸려있다. 특이한 건 하단의 대표 이메일 주소가 gmail 이다. 메일 계정 세팅을 안했나? (솔본 프리챌 송사리 저작권 파일구리 p2p drm gmail) 2007-11-26 15:22:31이 글은 zb..
16기가 mp3 플레이어에 가득 채울 수 있는 음악은 약 300장의 앨범으로 대충 3,000곡 수준이다. 만일 하루에 8시간씩 음악을 들어도 15일이나 걸린다. 도대체 16기가 용량이 모자라다고 하는 사람들은 가지고 있는 음반이 몇 장이나 되길래 그러나 싶다. 오전 10시 0분이 글은 zb5team님의 미투데이 2007년 9월 7일 내용입니다.
탤런트 김규리가 운영한다(?)고 하는 쇼핑몰에서 짝퉁 모자를 팔다가 미국의 유명(?) 브랜드 에드하디 코리아의 법무팀에게 피소당했다고 한다. 물건 떼다 파는 상황은 대충 이해가 가는데.. 어쩐지 저런 게 모두 노이즈 마케팅처럼 보인다. 요즘 세상이 워낙 험해서 말이지. 오전 11시 55분집단지성이 작용한다는 인터넷. 이러한 인터넷에 지속적으로 변질된 정보를 흘려넣었을 때, 과연 충분히 걸러질 수 있을까? 검색과 클릭이라는 행위가 보편화되면서 정보의 유통은 지나치게 빠르고, 정보의 검증은 지나치게 소홀해 지는 것만 같다. 어뷰징의 진화는 놀랍기만 하다. 오후 4시 30분마이미디어DS가 기자 정보와 인명평가 시스템을 탑재한 뉴스로그-시즌2 라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한다. 바야흐로 신문 또는 미디어라는 회사에..
플레이당 5원을 주는 엠군의 프리미엄 서비스가 등장한 후, 일부 대형 커뮤니티의 자유게시판에 의도적으로 자신의 동영상을 올린 후 아닌 척하며 플레이를 유도하는 글도 등장했다. 자신이 만든 동영상이니 비난만 할 수는 없지만, 순수한 의도였다면서 발끈하는 것도 우습구나. 오전 11시 15분폰기능 없는 PDA 시장 하향세 뚜렷이라는 기사에 따르면 다양한 기능을 컨버전스해도 폰 기능에게 밀리고 있단다. 솔직히 폰기능 없는 PDA는 휠없는 마우스 같은 느낌이다. 그나저나 이제는 개인 일정 관리보다 타인과의 소통 욕구가 더 크다고 해석해도 되려나? 오후 2시 8분PMP업체들의 상반기 실적이 좋아졌고, 하반기에도 즐거울 듯 하다는데.. 저렇게 팔려나간 PMP에서는 어떤 컨텐츠들이 재생되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도 좀 해..
요즘은 오전 "갑"과 오후 "갑", 투갑스 생활이다. SI에서 "을", "병", "정" 등으로 살아간다는건 가히 쉬운 생활은 아니다. 오죽하면 국내 회사인 이곳이나 외국계회사인 여기에 취직하고 싶은 마음 뿐일까. 오전 9시 41분직장인 27%가 회사에서 맞은 경험 있다는 기사를 어디까지 믿어야 할 지 모르겠다. 짐작컨데 직업군에 따라서 좀 달라질 수는 있어 보인다. 하지만 '발로 다리와 엉덩이 등을 차였다'까지 가면 이건 뭐 거의 선생들에게 맞아가며 다니던 암흑의 중고등학교 시절 수준 아닌가. 오전 11시 46분판도라TV, 얼마전 나름 대규모 투자도 받은 걸로 알고 있는데 역시나 아킬레스건은 저작권과 음란물인가 보다. 기사를 보니 투자받은 돈중 일부를 쏟아 부을 예정인가 본데 정작 나는 Active-X ..
모가수의 뮤직비디오, FTA체결 등 이슈를 통해 다양한 저작권과 관련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요즘, 펌블로그 문제로 블로고 스피어가 뜨거웠던 몇 일이었다. 당연히 블로그의 글을 무단 펌질한다는 건 저작권에 위배되는 일이지만 댓글의 경우는 어떨까? 과연 댓글에는 저작권이 존재할까? B사는 동종업계의 경쟁사로서 시장 선두업체인 A사를 추격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1년간 선두업체 A사는 상품 사용기를 댓글로 올리는 소비자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점유율을 올려가고 있음을 발견한 B사는 늦기는 하였지만 사이트에 소비자 사용기 댓글 서비스를 오픈하고 A사와 동일한 포인트 마케팅을 전개하며 추격에 나섰다. 1위를 지키고는 있지만 경쟁심화에 따라 점점 수익율이 떨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