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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ern of Knowledge
요즘은 오전 "갑"과 오후 "갑", 투갑스 생활이다. SI에서 "을", "병", "정" 등으로 살아간다는건 가히 쉬운 생활은 아니다. 오죽하면 국내 회사인 이곳이나 외국계회사인 여기에 취직하고 싶은 마음 뿐일까. 오전 9시 41분직장인 27%가 회사에서 맞은 경험 있다는 기사를 어디까지 믿어야 할 지 모르겠다. 짐작컨데 직업군에 따라서 좀 달라질 수는 있어 보인다. 하지만 '발로 다리와 엉덩이 등을 차였다'까지 가면 이건 뭐 거의 선생들에게 맞아가며 다니던 암흑의 중고등학교 시절 수준 아닌가. 오전 11시 46분판도라TV, 얼마전 나름 대규모 투자도 받은 걸로 알고 있는데 역시나 아킬레스건은 저작권과 음란물인가 보다. 기사를 보니 투자받은 돈중 일부를 쏟아 부을 예정인가 본데 정작 나는 Active-X ..
LG 파워콤이 2007년 인턴사원을 모집해서 '여름방학 기간인 7월2일부터 8월24일까지 8주간 현장경험을 쌓게할 예정'이란다. 혹시 이번 여름에도 여기저기 아는 사람들의 전화를 받게 되는 걸까? LG 파워콤이 뭘 한다고 하면 그저 무섭다. 이런 게 선입관이리라. 오전 10시 53분사직서 쿨하게 쓰는 법이라는데.. 너무 이상적인 사직서 제출법이라서 우리나라 현실과는 초큼 먼 얘기구나. 그나저나 우리나라에 몇사람 없는 일간지 소속의 음악전문기자인 이장직 음악전문기자가 이런 기사를 다 쓰다니.. 역시 음악산업이 불황인가보다. 오후 1시 35분온라인몰이 단골 고객을 우대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아무리 눈을 까뒤집으며 읽어봐도 단골고객에 대한 실질적인 우대 혜택 따위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냥 이벤트 한다고 했으면..
이상하게도 웹2.0 바람과 함께 수익모델에 대한 부분은 뒷전이 된 것 같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뚜렷한 수익모델없이 사업하는 회사들은 뻥튀기된 사업계획만 가진 무개념의 회사로 치부하더니만 이제는 그럴듯한 수익모델없이도 주목을 받는다. 수익모델이 안드로메다에는 있을까? 오후 1시 56분우리투자증권이 인터파크, G마켓빼면 아무 것도 없다라며 강한 의견을 내놨다. 결국 G마켓과 인터파크의 고객군이 공유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인데, G마켓의 미래도 궁금하지만 지주회사로 전환하고 옥션과 제휴도 할 정도로 바뀌고 있는 인터파크의 미래가 더 궁금하다. 오후 6시 35분이 글은 zb5team님의 미투데이 2007년 5월 25일 내용입니다.
블로그 전문검색 나루에서 최근 당신의 블로그 발견 지수는? 이라는 간단한 설문을 해서 여기저기 퍼뜨리고 있더군요. 어차피 이런 것들은 정해진 기준도 없고 그저 잠시의 놀이 수준이라는 것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궁극적인 목적 역시 재미를 통한 마케팅이라는 것도 짐작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세심하게 준비를 했으면 보다 많은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5번째 질문 : 당신은 블로그의 RSS 기능을 활용하고 계십니까? 1. RSS가 뭐죠? 처음 들어봅니다. 2. RSS를 통해 제 블로그를 구독하는 블로거들이 조금 있습니다. 3. 제 블로그를 누군가 정기적으로 구독하는 것은 원치 않아요. RSS 비공개로 설정해 놓았습니다. 4. RSS를 적극 활용합니다. 방문자 대부분이 RSS리..
SK 그룹의 온라인에 대한 도전이 무섭게 진행되고 있다. 2001년 10월 유무선포탈을 기치로 만들어진 nate.com으로 인터넷 시장에 진입하여, 이제는 아련한 옛이름인 PC통신 넷츠고와 2002년 3월 완전 통합하였으며 2002년 말에는 lycos.co.kr을 인수하여 아직도 회원로그인에 @lycos.co.kr 및 @netsgo.com 을 선택 가능한 SK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Big 3 인터넷 포탈 중 하나인 nate.com 을 운영하고 있다. (넷츠고서비스는 인터넷 이전 PC통신기반의 서비스로 개인적으로 분류) SKT의 휴대전화 인터넷과의 광범위한 연동을 목표로 만들어진 SKT의 자회사 SKcommunications의 nate.com 이였지만 초창기에는 특별한 킬러 서비스가 없어 주목할 부분이 전혀..